카오산 -공항 봉고 버스;; 기사가 길을 모름
11시 반 비행기였는데요.
8시 차를 탔습니다.
봉고 탈때까지만해도 순조로웠는데요.
별일없이 출발하고 공항이 곧 보이더군요.
국내선, 국제선, 1터미널 불빛이 보였는데요.
그대로 직진! 시내로 다시 가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옆사람한테
이거 공항가는거 맞냐니깐 그렇답니다.
영어 못하는 스위스애덜 잔뜩탔는데...
운전사 30분쯤 가더니....
다시 유턴....
한참 가다가 공군 기지로 돌진하더니
길 물어보고
택시기사한테 길 물어보고...
어케어케 해서 공항 도착....
사람들은.... 기사를 믿지못해...
우다다 내립니다.
재섭는 기사 미안하다구도 안하구요.
내린 곳은 바로 arrival이더군요.
전 다행히 거기에 맡긴 짐이 있어서
덜 귀찮았지만
암턴.... 그런 생쇼는 정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구요.
마구마구 새치기 해가며
겨우 비행기 탓습니다.
티켓 보여주며 양해구하는거 정말 죄송하더군요.
웬수같은 운전기사!
또 이런일이야 없겠지만
혹시나해서 남깁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9-11 15:18)
8시 차를 탔습니다.
봉고 탈때까지만해도 순조로웠는데요.
별일없이 출발하고 공항이 곧 보이더군요.
국내선, 국제선, 1터미널 불빛이 보였는데요.
그대로 직진! 시내로 다시 가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옆사람한테
이거 공항가는거 맞냐니깐 그렇답니다.
영어 못하는 스위스애덜 잔뜩탔는데...
운전사 30분쯤 가더니....
다시 유턴....
한참 가다가 공군 기지로 돌진하더니
길 물어보고
택시기사한테 길 물어보고...
어케어케 해서 공항 도착....
사람들은.... 기사를 믿지못해...
우다다 내립니다.
재섭는 기사 미안하다구도 안하구요.
내린 곳은 바로 arrival이더군요.
전 다행히 거기에 맡긴 짐이 있어서
덜 귀찮았지만
암턴.... 그런 생쇼는 정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구요.
마구마구 새치기 해가며
겨우 비행기 탓습니다.
티켓 보여주며 양해구하는거 정말 죄송하더군요.
웬수같은 운전기사!
또 이런일이야 없겠지만
혹시나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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