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 수완나품 (글이 많네요.. 제 경험담)
카오산 ↔ 수완나품 신공항 교통비 관련 말들이 많으신데....
저도 한마디.... ^^;;;
사례1) 10월 5일 새벽(00:30분) 도착 하여 최초 수완나품에서 카오산 갔음
당시 요금 : 400밧
1. 공항에 있어서인지 surcharge 50밧. 이건 내릴때 지급함.
2. 톨게이트를 두번 지나쳤는데 첫번째는 20밧 이었던 거 같음
어쨌든, 두번째 톨게이트는 40밧 물었던 거 같음.
※ 톨비는 손님이 직접 물었으므로 톨게이트 직원이 사기치지 않는 한
바가지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3. 미터기 요금만 330밧...
▶ 합이 400밧 나왔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사례2) 10월 6일 밤 22:00 뱅기로 푸켓 이용할 예정이었으므로 다시
카오산 에서 수완나품 으로 이동....(출발시간 19:30분)
(여기 나온 556번 버스를 기다렸으나... 잘 안오더라구요..
해서 그냥 택시로... ^^;;; 대략 40분에 1대 온댑니다...
태국인 관광안내소 직원 왈.... 맞는진 모르겠으나... 어쨌든...)
1. 최초 톨비 40밧
2. 다음 톨비 20밧....(^^;; 사례 1과 좀 틀림....어쨌든..)
3. 미터기 327밧 (당시 공항진입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정체가
꽤 되었음.)
▶ 합이 380밧 나왔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
이 경우는 최초 입국시 지급한 surcharge 50밧을 안줘도 택시기사가
암말 않더라구요..
다만 제가 교통정체시 택시기사를 달달볶아서 요령껏 그나마 택시기사
분이 시간맞춰 잘 왔는데.... 팁 안준다고 막 모라해서.... 20밧만 줬습
니다. (암말안하믄 100밧짜리 꺼낼라 했드만...-.-)
해서 정작 제가 지급한 실 금액은 토탈 400밧
※ 혹 구 공항인 돈무앙은 국내선, 신공항인 수완나품은 국제선.. 마치 김포
공항과 인천공항 식으로 업무가 분리된 걸로 잘못 아시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국내/국제선 무조건 수완나품 이고...
돈무앙은 전세기편 등등 전용기 전용 공항입니다.
(태국관광청 홈피 참조)
사례3) 다시 10월 7일 새벽 수완나품 도착 ( 푸켓에 딱 1일 있었음 -.-)
도착시간 01:30분.. 뱅기 연착으로 거의 깜깜한 밤에 도착
1. 요금은 역시 surcharge 50밧. 역시 다 와서 지급함.
2. 톨비를 한번만 지급함. 40밧.
(이유는 모르겠으나... 유료 고속도로를 1군데만 탄 걸로 추정.
3. 미터요금 320밧.
▶ 역시 합이 410밧. 그게 그거임. 소요시간 30분.
택시기사 시속 120-130km 정도였음. 무서웠음
여기까지 해서... "아항... 카오산 ↔ 수완나품 택시비 정가는 이러나 저러나
400밧 수준이구나..."싶었음
사례4) 10월 8일 저녁 다시 카오산 출발 수완나품 도착. ( 출발 20:00.
목적은 모..... 귀국땜시...^^;;)
택시 안타고 카오산 동대문에서 옆으로 약 10여미터 정도 되는 가게에서
미니버스(봉고 식임...)표 구입. 130밧으로 인근에 비해 제일 쌌음.
사람이 토탈 7명이라 그냥 사기 안당하고 갔음.
차도 안막혀서 .. 소요시간은 35분이었음.
이상입니다. 참고하십쇼.
해서.. 택시는 이러나 저러나 400밧 선.. ( 우리돈 마논정도 )
좀 싸게 갈려면 미니버스.. 허나 이건 좀 조심해야 함. 사람적으믄 안갈수도
있으므로...
요기 자료 뒤져보신 분은 알겠지만 카오산에서 공항버스 타거나
혹은 556번 타믄 공항 간다고 함. 훨씬 싸긴 하나.... 버스가 잘 안오는 것도
감안하십시오 ( 공항버스 1시간 간격.. 556번은 대략 40-50분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