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까지 공항 버스 이용시 주의점.(10.4.2006)
다른 분 말씀대로 요금은 올라서 150B 입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 입니다.
1. 출국장을 나가면 바로 있을 줄 알았는데(국내선 타고 나옴)
타는 곳이 없는 겁니다. ㅡㅡ; 아직 표지판도 없구요.
헉... 자세히 보니 밑층으로 가는 에스카레터 내려가기전 기둥에
에어폿 익스프레스 버스 ... 아래로 내려가는 표시가 종이로
붙여있습니다. ㅡ.ㅡ;;;(처음에 못 찾았음)
일명 끼인층인 아래 한층 그 에스카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방향대로
나가면 일부 게이트 쪽에서 표를 팝니다(게이트 안, 밖 다 부스 있음)
안내도 아직 잘 찾으세요..(저 같은 분들)
2. 새 차지만...ㅡㅡ;;; 아... 이전 보다 좌석 수가 줄었습니다.
치열하게 쟁탈전을 해야할듯 하고...늦게 타면...
자리 없습니다. 결국 기사아저씨 옆에 커다란...옛날 버스 안내양이
앉기도 했던 검은 쿠션(?) 장소에 쪼그리고 앉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여자 3~4명 앉고, 서양인 남자 한명은 서서 갔구요.
그러나..1시간 넘게 그 검은 쿠션에 앉아가면...ㅡㅡ;
허리 아파 정말 힘들더군요...헉...
많이 생각해 두고 자리 없을 때 이용 여부 생각해보시길.
그 다음 날까지 허리가 아프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