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 안켜는 공항 택시
신공항에 첨와서 약간 당황한게 돈무앙은 출국장에 바로 택시안내가
있어서 당연히 있겠지 싶어 나왔는데 너무 썰렁 하더라는 ㅡㅡ
물어보니 아래층에 있더군요
택시안내받으실분은 한층 아래로 가시구요
줄이 길어 한참 기다리다 제차례가 되어 어느호텔가느냐 묻길래
어디라 했더니 알았다 하더만 갈려니까
먼 말하면서 핖디밧 오케? 하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오케 했죠.. 50밧 줘라는 말인지 알았드만
근데 완전 꼬진 그야말로 꼬진 택시 ㅡㅡ
공항에는 새차만 배차한다드만 이게 무슨 ㅜㅜ
하이웨이 들어서면서 보니 미터를 안켰더군요
그래서 미터 안켜요? 했더니 아까 450밧주기로 안했냐
하더군요... 그래서 난 그런말 한적없다니까
분명 450밧 준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미터 고장(부셔졌다)났다더군요
그때 문득 핖틴밧할때 먼드레드핖틴한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350밧 준다니까 펄쩍뛰더군요... ㅡㅡ
그래서 걍주고 왔습니다. 첨부터 기분 나빠지기 싫어서요
미터 안켜는 택시도 있을수 있으니 잘보고 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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