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언룸 야시장 바가지택시
2007년 3월에 쑤언룸 야시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파장 때인 밤 10시경 택시를 잡으려니 안잡히더라구요. 방람푸 간다고 하니 '롱 웨이~ 300밧!!' 이따우 소리나 지껄이고.
하도 기가차서 대로변에 나가 잡아보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별로 멀지도 않고 방람푸에서 택시타니 100밧도 안나오던데 그 모냥이더군요.
짐도 많고 미터로 간다고 탔더니 말바꿔서 200밧 달라고 하고..몇번 실갱이 하다가 150밧 부른 택시 잡아타고 왔습니다. 미터로 가면 잘 나와야 80밧인데.
쑤언룸 파장 때는 바가지 택시들이 가득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