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수랏타니=>카오산 도난사건 정보입니다.
2007/8/16 아침에 일어난 일입니다.
15일 14"30 사무이 출발 16:00경 항구 도착.
수랏타니로 이동 후 20:00 이층 vip 버스 출발하는 일정이;었구요.
아침 6시경 제 부인님의 이상한 낌새로 가방을 조사해 보니
여행자 수표와 한국돈만 없어진 상태였구요.
화장실쪽 짐칸으로 들어거는 쪽문을 두드린 후
운전사에게 경찰서에 가야한다고 여러번 주의 준 후
교대운전수 자고 있는 침실칸을 뒤져본 후
그 곳에서 짐칸으로 들어가는 쪽문을 다시 몇번 두드리며
자고 있는 운전수에세 항의하닌 아이돈노 한마디만 돌아왔습니다.
자리에 돌아와 다시 살펴보니 여행자수표와 한국돈 4만원여가 돌아와 있었네요.
다른이들에게 일러주니 한국여성분 700달러 현금.호주여성 200달러 정도의 현금
없어졌구요.
카오산에 도착해 배낭을 내리니 전부 짐을 뒤졌었습니다.
저희는 담배 5갑 정도의 피해밖에는 입지 않았지만
저가 조인트버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2년 전에도 코사무이에서 올라 올때 여권까지 털린 후
곤란했었는데 수랏타니가 문제 아닌가 여겨지기도 합니다.
되도록이면 터미널의 정규편을 이용하시는게 바람직 하겠지요.
방심하다가 몇년만에 한방 먹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여행자 경찰서에 한국말 우수한 여자 경찰분 덕분에 조금은 편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 있을시엔 사진등을 찍어두시는 것도 좋을 듯하구요.
**귀중품 필히 안전보관 하시기 바랍니다.
람푸하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