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 이용기
지난 주에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취항한지 얼마 안 되어서 글도 별로 올라온 게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비행기는 A333이였구요 TAX까지 해서 1인당 47만원 정도에 다녀왔네요
비행기가 새거라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새비행기 냄새(?)가 납니다. (새 차 사면 나는 그런 냄새 있자나요;;)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좌석배열도 2-4-2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아서 거의 절반 이상이 빈자리로 비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중간의 4자리에서 옆에 있는 팔걸이를 올리고 누워서 갔다는..ㅋㅋ(좀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기내식은 소고기덮밥에 새우샐러드(샐러드 맛있더군요)가 나왔습니다.
인천--->방콕 기내식(선택 X, 무조건 다 이걸로)
취항한지 얼마 안 되어서 글도 별로 올라온 게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비행기는 A333이였구요 TAX까지 해서 1인당 47만원 정도에 다녀왔네요
비행기가 새거라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새비행기 냄새(?)가 납니다. (새 차 사면 나는 그런 냄새 있자나요;;)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좌석배열도 2-4-2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아서 거의 절반 이상이 빈자리로 비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중간의 4자리에서 옆에 있는 팔걸이를 올리고 누워서 갔다는..ㅋㅋ(좀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기내식은 소고기덮밥에 새우샐러드(샐러드 맛있더군요)가 나왔습니다.
인천--->방콕 기내식(선택 X, 무조건 다 이걸로)
같이 나온 맥주...버드울트라라는 처음 보는 맥주;; 신기한건 맥주캔이
울퉁불퉁 각이져 있다는 거;; 맛은 일반맥주보다 순했습니다.
이제 방콕 ----> 인천행 기내식입니다.울퉁불퉁 각이져 있다는 거;; 맛은 일반맥주보다 순했습니다.
두가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 이건 제가 먹은 닭고기덮밥
이건 친구가 고른 오믈렛; 두 입 먹다 맛없다고 안 먹더라구요...내껀 먹을만 했는데...ㅋㅋ
그런데 귀국길에는 맥주를 달라고 했더니 없답니다-_-;;;; 한 잔 먹고 숙면좀 취하려고 했더만 ㅠ.ㅠ
제가 알기론 한국출발하는 기내식은 아시아나에서 가져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지금 생각해 보니 한국출발할때 기내식이 좀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승무원들 중에 절반 정도는 한국분들이어서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 없었구요 다들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다만...이코노미 좌석 간격이 조금 좁은 것 같았습니다. 다리가 저려서 계속 뒤척이며 있었다는...;;;
전에 에바항공 타고 갈때는 전혀 안 그랬는데....
이번에도 사실 같은 조건에 타이항공 대기예약해 놨다가 안풀려서 동방항공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아쉽다~아흐~
머 그래도 좌석 조금 좁은 거 빼면 불편한 건 없었던 것 같네요.
참고하셔요~^^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한컷~안전운행 땡큐~
(그런데 중국항공사들은 다들 도색을 왜 이리 순박한건지....동방항공도 참 순박해 보입니다. 특히 비행기 앞부분의 레이더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