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3~26 꼬창 파헤치기-1.교통편
[프롤로그]
안녕하세여. 처음 태국 갔다와서 맨날 정보만 듣던 제가 직접 올리려니
조금은 어색어색 하네요. ㅋㅋ
처음이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이뿌게 봐주시구요.
여자 혼자 꼬창 가느라 탈도 많았지만 태사랑에 꼬창 정보가 부족 한 듯 ..
그래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올립니다.
참고로 파헤치기지만 다는 아니고 화이트 비치 번화가 쪽만입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보로 모든걸 해결했지요.)
그리고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편파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꼬창에서 도움을 주신 진투어"루루양" (원래 님이라 했으나 동갑이므로 ^^)
정말 감사드리고 투어에서 만난 현지 사시는 아뒤 "새싹"님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도 여행을 하고 계실 그 분들...ㅋㅋㅋ
꼬창에서 덕분에 많은 추억 쌓았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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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 파헤치기-교통편]
꼬창....
우선 태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이다로 시작하는 설명은 글쎄 그렇게 큰 도움을 주진 못한 것 같다.
보통 방콕 동대문과 진투어가 연계된 패키지가 있지만
친구보다 돈을 선택한 내 친구들 덕분에 개인여행을 하는 나로써는
패키지 투어가 보통 2명 이상이기 때문에 조인 할 수도 없는...
보통 터미널에서 뜨랏 가는 버스를 타고 페리로 꼬창을 들어가던가
아니면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첫번째 방법은 혼자 처음여행이라 좀 힘들것 같은 생각에..
(게으른 여행자이기에.. 전날 무리해서 달렸기 때문에 ^^;)
두번째는 올라오는 날 이용해 볼까 했지만
허걱! 시간은 50분 정도라지만 한화로 9만원 넘게 편도 한장을 끊는다는것이
좀 너무하다 싶어
조인트 버스 +페리 티겟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늦게 버스를 타게 되고 오토바이에 발목을 디고
문제가 발생하면서 어렵게 탔는데.
늦어서 자리가 없었다. >.<
그나마 날 잊지 않고 갔다는게 다행이라는....
하지만 여행이니까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지 하는 마음으로
"넹"이라는 운저수 아저씨 옆 보조석에 자리를 잡았다.
사실 맨처음은 똑같은 돈 내고 왜 나만... 이런 생각이였지만
더 넓은 자리에서 태국 현지 간식이랑 음료수 또 한창 방영중인 "주몽"이야기 하면 좀 색다른 경험을 했기때문에
돈은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여행후기가 되가는듯! 이런 안되는데!다시 정보로 돌아와..~)
방콕 카오산 공항 버스 타는데 앞 로터리 부근에서 버스를 타면
타자마자 영화를 틀어주고 그게 끊나갈 때가 되면 항상 가는 듯한
조금한 휴게실에서 식사를할 수 있다.
내려갈땐 나는 30밧하는 쌀국수를 올라올때눈 40밧하는 치킨커리 밥을 먹었는데
외국인들은 거의 치킨커리 밥이나 샌드위피치를 사먹는다.
이 날도 버스엔 동양사람은 나 혼자였다. ㅎㅎㅎ
그렇게 5시간 타고 들판에 바나나 나무와 야자수만 보이는 길을 달리다
선착장이 있는 곳에서 내린다. 그러면 나는 나도 모르게 아 여기가 뜨랏인가보군하고 생각했다.
패키지로 오니 바로 선착장 앞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그건좀 편했다.
내리자마자 "넹"아저씨의 도움으로 돌아가는 날 조인트 티켓을 구입했다.
그러고 보니 가격을 깜빡했넹!
편도당 (버스+페리)= 250밧 ,따라서 왕복 500밧!
거의 버스도착 시간이 페리가 코창으로 들어가는 시간 맞춰서 있기 때문에
표를 구입 즉시 보이는 커다란 페리로 달려가면 앞에서 아주머니들이 표를 검사하시고 페리를 타면된다.
페리는 보통 우리나라 섬들어가는 페리들과 비슷하다.
밑에는 차량들이 줄 서있고 이층에 매점을 포함한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준비되있다.
그렇게 한 30분 정도? 정확히 햇빛비치는 바닷물 구경하느라 시간은 잘 모르겠다.
그렇게 타고가다보면 저 멀리 웰컴투 꼬창이라는 하얀 글씨가 보인다.
앙~ 이제 온거야!! 이렇게 외치면 내리면 조금은 답답 할수도 있을 듯!
생각보다 선착장이 넓은것은 아니다.
그리고 나는 진투어 루루님을 통해 리조트 픽업을 신청했다.
참고로 나는 교통편 흥정도 오토바이도 탈 줄 모르고
배낭과 면세점 쇼핑백과 트렁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더구나 꼬창에선 정말 휴양지처럼 쉬고 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나를 위해 시원하게 준비된 밴을 타고 미스대구 루루양을 만났다.
ㅎㅎ 사실 미스대구 출신은 아니지만 정말 이뿌셩~ ㅎㅎ
그리고 이야기 하면서 내가 머무를 "카차 리조트"에 입성하게 되었다.
[내가 본 교통편]
나는 앞에서와 말한 것 같이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못하고 더구나 오토바이에 디어 완전 무서워했기에 번화가인 화이트 비치만 걸어다녔다.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은 우리시골 읍내처럼 차가 다니는 도로를 가운데로
옆에 인도가 있다.
비교적 생각했던 것보다 상점도 많았지만
아직도 공사중인데는 많았다.
내가 묶은 카차리조트가 거의 화이트비치 번화가 한 가운데 있는데
화이트 비치 번화가 끝에서 끝은 거의 세븐 일레븐이 자리잡고 있다.
양쪽다 카차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안에 만날 수 있다.
창부리 리조트 옆에 있는 세븐 일레븐을 추천한다.
비치 시작점에 있는 세븐 일레븐은 생각보다 물건이 다양하지 못하다.
하지만 창부리 리조트 옆 세븐 일레븐은 오리엔탈 키친 컵라면도 판다 ㅋ
그리고 옆으로 환전소도 있어 편리하다.
오토바이는 직접 안 몰았지만 오토바이를 빌렸다고 코창 섬안을 도는건 좀
무리일 수 있을 듯.
보통 화이트 비치까지는 평평하고 길이 포장이 잘 되어있지만
선착장에서 비치로 들어가는 길이나 끌롱비치에서 방바호까지 가는 길은
정말 무슨 곡예를 부려야 할 듯해 보였다.
스노쿨링 투어때 처음으로 썽테우 타고 가는데 길이 무슨 놀이동산 기계였다.
오토바이를 잘 타시는 분들도조심 하시길..
그래도 기름은 많이들 파는 듯 하다.
나는 맨 처음보고 유리병에 담겨져 있고 빨갛길래
왠 보트카를 파나 생각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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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아무튼 쓰다보니 좀 여행후기처럼 된듯한 ..죄송합니다!!!
교통편 위주로 쓴다는게 세븐엘레분 얘기 나오고 좀 잡다하네요.
그래도 타자보다 마음이 급해서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다음은 제가 머문 카차리조트에 대해올리겠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11-01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