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올리는 군요... 질문은 많이 했지만...

하루에 수상시장이랑 콰이강 다리 볼려는 분에게...

저는 아침 일찍 담넌사두악 수상시장을 가서 다시 깐짜나 부리로 갔습니다.

아침 7시경에 남부터미널에서 78번을 타고 종점 담넌사두억에 내리면

바로 배타는 곳이 보이는데 제가 정보가 없어선지 그곳에 여럿이 타는 저렴한 배를

못보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내리면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수상시장 배 투어 하는게 한군데가 있더군요.

(사실 버스안내양에게 물어보니 그냥 여기서 배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곳에서 썽태우를 타고 딸랏남으로 가야 저렴하게 할 수 있나봅니다.

저는 처음에 1,200밧으로 단독으로 배 사용한다고 하길래...

너무 바가지 심해서 안하고 돌아다녀보니 달리 배 타는곳에 없더군요..ㅡㅡ;

결국은 1시간 반 배 빌리는걸루 해서 300밧으로 해서 보토달린 보트를 이용.

중간이 모터가 고장나 그늘막이 안쳐진 NO 모터 보트로 갈아타서 더워,,,,

죽는줄 알앗습니다. 그리고 출발지인 버스터미널쪽으로 돌아와(배가 출발지)

그 시장에서 국수먹고....


12시전에 78번을 타고 방패(bang phae)에서내리면(30분 정도소요) 그 버스정류장에서
461번(1시간30분 소요)을 타면 깐짜나부리에 갑니다.

종점이니깐 다내리는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깐짜나 부리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2시가 조금 넘어서 기차는 못타고 전쟁기념관과

콰이강의 다리 연합군 묘지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요금 :

남부터스터미널->담넌사두악(78번) : 78밧

보트 대여비 : 300밧

담넌사두악->방페(78번) : 22밧

방페->깐짜나부리(461번,로칼버스) : 35밧

깐짜나부리 (연합군 묘지와 콰이강 다리 그리고 버스터미널 까지해서) 오토바이 기사를 이용 : 50밧하였으나 혼자간 관계로 나에게 사진도 찍어주고 해서 : 75밧

제스 전쟁 박물관 입장료 : 30밧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콰이강다리 옆에 있음) 입장료 : 40밧(진짜 볼것 없음)

깐짜나부리 버스터미널(1 class) : 106밧(??) ->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음.


---------------------------------- 2007년 10월 24일 다녀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