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내 택시 사기꾼들(특히 클럽앞에있는 녀석들)
그냥 넘어갈려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이렇게 올립니다 .때는 10월 중순쯤 클럽을 좋아하는 저는 수쿰윗 소이 11 에있는 베드서퍼클럽에 혼자 갔드랬지요.그날따라 이비자에서 정말유명한 DJ 가 왔던날이라며 입장료를 1000밧 받더군요.원래 700 인데...암튼 카오산에서 거기까지 갔응께 1000밧내고 들어갔습니다. 정말잼있게놀던중 어떤 귀엽장한 여자분이 ' a u thailan ?' 이렇게 물어보드랍지요.그래서 되물었더니 korean 이라러더군요 반가워서 ' 아 저도 한국사람입니다 ' 이랬습니다 암튼 그렇게 같이 놀고 그여자분은 친구분이랑 같이왔습니다.그렇게 신나게 놀고 2시가 되어서 클럽은 환하게 불이켜지고 음악이 멈추었습니다.그리고 그여자분들이 지금부터 여는 클럽이 있다길래 글로같이가자해서 따라갔습니다. 그곳은 로빈슨 백화점 건너편인 윈저호텔지하의 무슨 클럽이였습니다.문제는 이제부터 클럽이끝나고 나갔더니 택시들이 줄줄이 서있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분들이랑 아무거나 탔지요 저는 보조석에앉아있었고여자분들은 뒤에 둘이 앉고.그러고 윈저 호텔로가 가자고 했지요.그랬더니 이새끼가 '왓? ? 왓 ? 이러더니 그냥 가더군요...그래서 알아들은줄알고 그냥 가만히있었는데 수쿰윗을 빠져나와 하이웨이를 탈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웨어아유고잉 이랬습니다 그랫더니 자기만 믿으라는식으로 어디론가 데려갈려고하는겁니다 . 그래서 하도 열이받아서 당장세우라고
했습니다. 제가 술이 좀 취해있었던 지라 별로무섭지도 않고 너무 화가난게
탈이였습니다. 그새끼 얼굴을 똑바로보면서 ' 이런 도라이X끼가 있나 ' 이렇게 말했죠 ㅋㅋㅋ 그랬더니 지도 욕인줄 아는지 제 얼굴을 죽일듯이 처다보드
라구여 ...그래서 저는 술김에 솔직히 나이도 저보다 어려보이고 힘도없어보
이길래 ' 너 뒤지고 싶냐 ' 이랬습니다 ㅋㅋㅋㅋ술김에 그러고 택시를 세우더군요. 여자분들은 뒤에서 내리고 저는 너무 화가나서 그만 그녀석 목을잡았습니다. 그러고는 말했죠. '아임 콜링 폴리스' 그랬더니 그녀석이 OK!OK! 이러면서 소리를 치더군요.그래서 전 제 핸드폰을 꺼내어 카메라로 택시에달려있는 이녀석 운전면허증을 찍으려는 순간 이녀석이 갑자기 차문을 열더니
저를 밀더군요...그래서 전 안내렸습니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계속 찍을려고 바락했었져.그랫더니 이녀석이 갑자기 엑셀을 밟는 것이였져.영화찍었습니다. 보조석 문을 열고 달렸습니다. 술김이라 니 문만부숴지지 이러면서
달렸습니다. 그녀석도 좀 당황하더군요 독한녀석 이라면서 중얼거리는듯이
암튼 달리다가 좀 위험한걸 알았는지 그녀석이 멈추더라고요 그러더니 운전석 옆에 있던 방망이비슷한걸 꺼내더라고여 그러더니 제 가슴을 마구 미는거에여 내리라고...ㅋㅋㅋ전 술김이라 어딜밀어 이러면서 맞받아쳤죠.
그랬더니 이녀석 눈이 돌아간거 같더군요,그래서 20밧짜리 몇장을 꺼내서
손으로 꾸겨서 면상에 던졌습니다 그러고는 문을닫고 내렸죠 .
지금생각하면 너무 아찔합니다. 술김이라 가능했었죠 . 아무래도 저희들을
열라 구린 클럽에 델다주고 커미션을 받을려고했었나봐여. 못알아들은척
하면서 알아 들은척도하고 ....이런녀석 조심하세여...못알아들은척하는놈들
솔직히 다알아듣습니다. 그리고 어린운전사들 조심하셔야합니다.
저는 택시탈때 인상보고 탑니다.ㅋㅋㅋ 여자 운전사분들 매우 좋으시더라구
여 . 암튼 클럽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실때 클럽앞에 있는 택시들 타지마시고 도로로 좀 나가신다음에 타세여...미터기도 안켜던데 무조건 100밧 내라고 하더군요 나뿐놈들 암튼 다음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좀 무서웠더라지요.
ㅋㅋㅋ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혼자 알고있기 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