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타이 항공 절대 타지마세요..엔진이상
안녕하세요.. 태국여행가시려는분 많죠?
이번에 07년 10월 24일 귀국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새벽 1시 방콕출발 OX300편 오리엔트타이항공 이었죠.
30~40분 지연 출발하더니. 이륙또한 버겁게 하는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행기를 100회 이상 타본 경험자로서 어느정도 속도와 이륙의 감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비행고도를 올라가는 속도 또한 더디게 아니 힘겹게 올라가고 잇었는데 30분정도 지나자 왼쪽 날개 엔진 2개중 바같쪽 엔진에서 펑 펑하는 소리와 진동과 함께 불길이 뒤로 계속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왼쬭 40번대 창가에 앉아 있었으며 이륙과 궤도 진입시 진동과 소음이 계속 나길레 창밖을 보고있었죠..
그후로 2번이나 더 펑펑하면서 점화가 안되는것 같으면서 ..
그리고 폭발할것 같은 느낌의 엔진이상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뒤쪽 승객들은 날리가 났습니다. 극도의 공포로 2명이나 호흡곤란으로 쇼크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화항하자는 승객의 말도 승무원들은 무시하였으며, 한국인 승무원을 불러달라는 요청도 태국 승무원에게서 무시당했습니다.
태국승무원 왈, 엔진이 4개 이며 이런증상은 불완전연소로 노킹(?) 현상이라고 하면서 3개의 엔진으로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능할수 있겠죠.. 그러나 승객의 목숨을 그렇게 무시하는 처사는 없어져야 합니다. 또한 너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더욱 이 항공사를 못믿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다가 엔진이 폭발하기라도 하면 추락하는것이기 뻔하게에 이륙한지 40분 정도 밖에 안지났으면 안전을 위해서 회항하는 것이 마땅한다고 봅니다.
안전에 대한 상식도 없고 기내 서비스 또한 그리고 기내에 벌레도 기어다니는 이런 오리엔트항공 (원투고) 은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20년 전에 보았전 항공기 (엔진모양으로 미루어) 인것 같은데 지금도 운행하니 정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지옥을 맛보고 싶으신분들 돈 10만원 더 쓰실라고 항공비 아끼시려는분,
죽어서 TV에 이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 죽음의 스릴을 가족과 함께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오리엔트타이항공을 타세요..
그리고 타이항공도 비슷합니다. 제가 신혼여행 갔을때 타이항공을 탔는데 좀 놀랐습니다.
승무원들은 오리엔트보다 좀 친절한데. 비행기는 비슷합니다.
언젠가 오리엔트항공사는 꼭 사고 납니다.
그 곳에 당신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항공비 절감한 돈 10여만원 부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