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방콕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1탄
지난 주에 방콕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 전에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도움 받았기에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1.숙소
-매리어트 매리엇(랑수언 로드): 쇼핑이 목적인 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씨암파라곤까지 택시요금 42바트 나옴) 하지만 저녁이 되어 차가 막힐때면 정말 짜증납니다. 호텔시설은 괜찮았습니다. 현관과 로비가 작아서 좀 실망스러웠지만 룸은 정말 크고 깔끔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3베드룸을 1박당 30만원에 이용했습니다. 4박을 했는데 4박을 할 경우에는 1박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기에 90만원에 4박을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이유식도 만들어야 하고 빨래도 해야했기 때문에 이 호텔을 이용했는데 모든게 좋았습니다. 조식은 작은 규모에 좀 미약했지만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조식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는 음식을 포장해서 룸으로 가져다 줄 수도 있어서 무척 편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맨 위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자쿠지에서 몸도 녹이고 방콕 야경을 보면서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리엇 리조트 앤 스파(강변쪽):매리어트 매리엇 에서 30분이나 강변쪽으로 들어간 위치였는데 정말 한번 들어가면 시내로 나오기 힘든 위치였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수영이나 하면서 2일간 쉬자고 선택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룸도 별로고, 수영장도 사진에서처럼 크거나 좋지도 않고(긴 도마뱀이 나타나서 돌아다녔음)조식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가 몰랐던 건지 모르겠지만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도 앉았고, 점심을 먹고 계산서를 달라고 했더니 1500바트가 적힌 계산서를 가지고 왔다가 나중에는 잘못됐다며 6000바트가 적힌 계산서를 가지고 와서 계산하라고 하더니 내역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확인해 보니까 먹지도 않은 음료수값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나...물어봤더니 잘못계산된것 같다며 다시 가서 계산서를 또 가지고 오지 않나... 저녁 뷔페를 먹고 음료수값 계산해달라고 했더니 1700바트 계산서를 보여주고는 카드 결재는 7100바트로 결재해 놓고 막 말을 걸어서 시선을 다른곳으로 옮겨놓고 사인을 받아버리지 않나... (나중에 핸드폰에 문자온 카드결재 내역보고 항의했더니 잘못계산된것 같다며 취소해 주었음)정말 실망스럽고 기분나뿐 호텔이었습니다. 절대로 이곳에서는 카드 사용하지 마세요... 주의사항!
그런데 한가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저녁 뷔페였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고, 공연도 볼수 있고... 전날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를 했었기 때문에 비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샹그릴라 호텔과 매리엇 리조트 앤 스파를 고민했었는데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 때문에 샹그릴라 호텔에 갔다가 너무 후회했습니다. 샹그릴라가 시설면이나 모든 면에서 좋아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정말 별로였는데 샹그릴라 정말 좋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2탄으로 이어집니다.
1.숙소
-매리어트 매리엇(랑수언 로드): 쇼핑이 목적인 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씨암파라곤까지 택시요금 42바트 나옴) 하지만 저녁이 되어 차가 막힐때면 정말 짜증납니다. 호텔시설은 괜찮았습니다. 현관과 로비가 작아서 좀 실망스러웠지만 룸은 정말 크고 깔끔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3베드룸을 1박당 30만원에 이용했습니다. 4박을 했는데 4박을 할 경우에는 1박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기에 90만원에 4박을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이유식도 만들어야 하고 빨래도 해야했기 때문에 이 호텔을 이용했는데 모든게 좋았습니다. 조식은 작은 규모에 좀 미약했지만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조식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는 음식을 포장해서 룸으로 가져다 줄 수도 있어서 무척 편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맨 위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자쿠지에서 몸도 녹이고 방콕 야경을 보면서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리엇 리조트 앤 스파(강변쪽):매리어트 매리엇 에서 30분이나 강변쪽으로 들어간 위치였는데 정말 한번 들어가면 시내로 나오기 힘든 위치였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수영이나 하면서 2일간 쉬자고 선택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룸도 별로고, 수영장도 사진에서처럼 크거나 좋지도 않고(긴 도마뱀이 나타나서 돌아다녔음)조식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가 몰랐던 건지 모르겠지만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도 앉았고, 점심을 먹고 계산서를 달라고 했더니 1500바트가 적힌 계산서를 가지고 왔다가 나중에는 잘못됐다며 6000바트가 적힌 계산서를 가지고 와서 계산하라고 하더니 내역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확인해 보니까 먹지도 않은 음료수값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나...물어봤더니 잘못계산된것 같다며 다시 가서 계산서를 또 가지고 오지 않나... 저녁 뷔페를 먹고 음료수값 계산해달라고 했더니 1700바트 계산서를 보여주고는 카드 결재는 7100바트로 결재해 놓고 막 말을 걸어서 시선을 다른곳으로 옮겨놓고 사인을 받아버리지 않나... (나중에 핸드폰에 문자온 카드결재 내역보고 항의했더니 잘못계산된것 같다며 취소해 주었음)정말 실망스럽고 기분나뿐 호텔이었습니다. 절대로 이곳에서는 카드 사용하지 마세요... 주의사항!
그런데 한가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저녁 뷔페였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고, 공연도 볼수 있고... 전날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를 했었기 때문에 비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샹그릴라 호텔과 매리엇 리조트 앤 스파를 고민했었는데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 때문에 샹그릴라 호텔에 갔다가 너무 후회했습니다. 샹그릴라가 시설면이나 모든 면에서 좋아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정말 별로였는데 샹그릴라 정말 좋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2탄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