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아유타야 가는법(기차)
몇개의 게시물을 보고 실제로 해보려니까 좀 문제사항이 있네요.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일단 "휠람풍"역으로 갑니다. 지하철을 타면 "기차역"으로 표시된 출구로 나온다음 나온방향으로 멀리보면 빨간숫자가 보입니다. 그쪽으로 계속 가면 거기가 휠람풍 기차역입니다. 안에들어가보면 재래식 규모가 조금 있는 내부를 보실수 있는데, 거기서 삐끼들이 달라붙습니다. 간단히 무시해주시고. 내부에 "infomation"이라고 적힌 부스가 있습니다. 거기서 물어보세요.
저같은 경우 티켓을 1번과 2번부스에서 끊으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20바트. 10:05 -> 11:24 시간이더군요.
부스 중간에 내부로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플랫폼인데 9번(or 10번)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냥 "아유타야"하면 됩니다.
기차에 들어가면 좌석이 있는데, 티켓은 좌석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끊은표는 좌석표시가 없더군요.(표의 car seat no.) 하지만 타는 사람이 없어서 아무데나 앉았습니다.
좀있으니 덩치제법 있는 제복입은 아저씨가 가위(?)를 찰칵거리면서 왔다갔다 합니다. 표확인하는 사람이니까 표를 건네주면 펀칭(구멍뚫는것)을 합니다.
창문을 개방할수 있는 구조인데.. 창문으로 먼지, 연기, 재 등등 별 잡다한것이 다들어옵니다. ㅎㅎ 손수건으로 입막고 계시는게.. 좋으실듯.
표에 표시된 도착예정시간 +-해서 도착합니다. 아저씨가 큰소리로 "아유타야"라고 소리지릅니다.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면 시골동네역같은 인상의 역입니다(사진)
역 밖으로 곧장 나오면 그냥 재래식 건물들이 즐비합니다(사진)
출입구 로 곧장걸어갑니다. 관광지 같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계속 걸어갑니다(사진)
길끝에 선착장(사진)이 있는데 이곳을 넘어가야 아유타야의 진면목을 알게됩니다. 건너가는데 3바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