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버스로 방콕 남부터미널서 사무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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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버스로 방콕 남부터미널서 사무이 가기!!!

나혜석 5 3300

제가 네이버 카페에 올린글 복사해 올립니다.^^

사무이 왕복 비행기 값이 거의 30만원에 육박 하기에~~ 혼자 하는 여행에 교통비로

다 지를순없어서 나름 안전하고 숙소 비용하루 줄일수도 있어 결정했어요~~1_31.gif

사무이 갈땐 남부 터미널의 999버스로(카오산의 만남 여행사에서 예약 :: 배편150밧 포함

대행비 붙여 대략 1200밧 정도 였다는::::24인승인 경우임다.)

====> 울 나라 우등버스 구조+화장실

32인승은 가격이 좀더 저렴하다는데 잘 몰라요1_36.gif)

~~ 나올때는 마지막 뱅기 프로모션으로 (120,000원정도로 약 3만원이 절약된다는)

월욜날은 제가 카오산에 있어서 카오산서 남부터미널까지 300밧 달라는 택시 겨우 50밧 깍아서 250밧 줬는데 (오후 5시30분 정도되니 기사들이 남부 터미널로 않 가려고해 서===>>>

대충 170~~에서200밧 정도 줘도 된다고 알고 있었으나 흥정에 약한 저의 경우였어요~~.

버스도 있다고는 하는데 캐리어 끌고 버스 타자니 그래서 어서 타는지는 모릅니다.))

999버스 +배편 시간소요는 12~~13시간

출발 시간::: 1)오전 7시 (도착은 그날오후 7시~~8시), 2)오후 7시30분, 3)오후 8시 30분 ====>3가지의 경우 있어요!! =====>>>
오후 7시 타임도 있다네욤!!!

저는 오후 8시 30분 차(출발은 8시 47 분에하더라는~~이넘의 편집증 출발 늦으면

기록해 놓는다는 ㅎㅎ~~) 를 타서 담날 오전 9시20분쯤 도착 !!

제가 탄 날은 월요일 오후 24인승인데 열명 정도 탔었고~~바로 옆의 32인승 버스는 거의 꽉 찼다는~~ 타자마자 간식으로~~ 물과 빵,음료,땅콩을 안내양이 줍니다. 맨뒤에 화장실이 있는데

비행기보다는 많이 좁고 약간 덜컹해서 급한 작은 볼일 정도에 적합하다는~~1_40.gif

12시 40분 쯤되니 왠 휴게소 같은 식당 에 멈추는데~~ 요기도 화장실 있으니 ~~~

( 여기서 맘 편하게 볼일을~~)

식당에 내리니 푸켓가는 999랑 32인승 사무이행 999 모두 모두 같이 밥 먹어요~

걍 내리라하믄 내리고 밥 주믄 먹었는데 ~~ 찹쌀 죽 같은 거에 로컬식 반찬 5개 정도를 알아서 덜어내 먹는 거였습니다. 저두 따라서~~다 먹었는데

요상한 넘 노래서 붉으스름한 삶은계란만 않 먹었어요 전~~(태국사람들은 껍질을 능숙하게 까더니만 냠냠 맛있게 먹더라는.....)

(근데 요기 내릴때 표 갖고 내려야해요 그 표에 식권 있거든요 --종업원이 그 식권만 떼가요-- 않 갖고 내린 저는 표 가지러 다시 버스로 고고씽 했었다는 ㅋㅋ;;;;;;

게다가 버스도 잘못 찾아 사무이행 32인승으로 드가서 2~~3분간 패닉상태로 이상타 자리가 왜 이러지 했었죠!! ㅎㅎ )

한국인은 저밖에 없었지만 태국 사람들이 다 알아서 냅킨도 주고 음식도 건네주고 하여튼 배려 많이 해주심!!

한 20분~~30분 정도 밥 먹고 화장실 갔다오고 버스를 타니 울 안내양 언니 몰 또 한가득 먹을걸로 보이는걸 가져오신다. (저 혼자 생각 " 왠 간식 이렇게 먹고 몰 또 준데???==>> 태국 사람들 소식 한다더니 왤케 많이 먹는데??

근데 바로 주지는 않아요 ~~ 나중에 아침되면 줘요)1_19.gif

배도 부르고 밖도 완전 깜깜 !!! 보이는것은 세븐 일레븐 들뿐 보면서 태국은 별칭이

세븐 일레븐 공화국 이라 불러야해 암~~ 하고 혼자 상상 3_45.gif

그나저나 무지 춥습니다.!!! 미리 긴팔로 준비해가고 버스에서준 얇은 담요로 휘감아도 왤케 ~~

에어컨을 씨게 트는지 999버스의 별칭은 :::에어컨에 한맺힌 버스 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자다 깨다 어느덧 새벽 6시 14분에 야자나무도 보이고 아침이 밝았다~~

울 안내양 언니 별 표정은 없어도 임무에 충실~~ '태사랑'에 불친절한 안내양 언니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울 버스 안내양 언니는 잘 챙겨주던뎅 ㅎㅎ

아침 6시 26분에 안내양 언니 드뎌~~~ 어제 사 갖고온 꽃향 가득한 물티슈3_32.gif와 (세수 않해서 얼굴 닦으란 건가?? ㅎㅎ) , 따뜻한 커피 4_12.gif (믹스보다 그 찐한맛~~) ,모닝 간식류 준다 .

6시 43분 돈삭항 도착 ::::::: 다들 내리니 나도 내림~~ 선착장 바로 앞에 내려줘서 바로 요기서

999표 뒤에 있는 배표를 떼 갑니다. 배표 없으면 거기서 150 밧 주고 사면 되는걸로 알고 있슴다.

배는 제 여행기에 있는데로 커요 !!!!!!!! 근데 심심하니 하나 올립니다.==..맨밑에 있네요.

(버스도 드가고 트럭도 드가고~~)

배에서 1시간 40분~~2시간 정도 항해후 (배에도 화장실 및 손씻는데 다 있어요!!

모~~ 시트란 처럼 깔끔 하진 않고 나름 큰배~~)

사무이 나톤항 도착 후 바로 또 999 버스를 타고 (24인승이 언제나 앞장을 서요!!!

32인승이 바로 그 뒤로 근데요~~ 담에 또 탈 기회가 있다면 전 32인승 탈래요 ==친구랑 타면~~좀 더 저렴하고 간격도 그리 않 좁아 보여서요^^)

버스 정류장 가는거 같았는데 한 10분 정도 간 거 같아요!

이제서야 비로소 각자 짐 찾고 내립니다. (그때가 아마도 아침 9시20분 정도 였어요)

픽업타는 사람 , 썽태우 타는 사람 다 각각 제 갈길로 ~~

( 각 해변가는 썽태우 알아서 그 앞에 자동 대기조로 있어요~~^^)

====>>>>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쨌거나 12시간의 피곤함을 뺀다면 나름 편하고 안전하고 (짐 같은거요 ;;;;꽤나 긴장했었는데~~)
서비스 좋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다는 결론이~~
^^

(원체 산만함의 성격이라 글쓰기도 그렇습니다.3_46.gif3_48.gif3_47.gif )

------ THE END (비아피 999 버스로 사무이 드가기) -------

5 Comments
고구마 2008.08.21 13:11  
  상세하고 재미있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푸켓 이나 치앙마이 갈때는  저렴한 에어아시아 표를 미리 예약해서 비행기를 타고가는 편인데, 사무이 섬은  에어아시아가 운항을 안해서 도저히 독점 운항하는 비행기 타고갈 엄두가 안나 육로+배 편으로 거의 방문했었어요.

태국의 야간 버스 정말 춥죠. 덜덜덜 떨면서 몸을 오그리게 될 정도니까요.
시간도 정말 무척이나 상세하게 다 적어주셨네요.
사무이 섬에서의 여행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나혜석 2008.08.21 20:00  
  여행기 올려야 하는데 네이버서 다쓰고 복사 할려구요;;;;; 제가 글 올리는 신공이 태사랑서 올리기엔 많이 딸립니다. ><    여러 정보 올리면서 사실 연습 중입니다.  고구마님이 쓰신 신혼일기 (제목이 거기 어때!! 였나~~ 집이 아니라 기억이~~ㅎㅎ  보고서는  사무이 크리스티 캬바레 꼭 볼려는 의지가 생겼다는 ~~그래서 이틀간 갔죠 !!!!!!
나혜석 2008.08.21 22:48  
  집에서 다시 찾아 보니 책 제목이 "내일은 어디 갈까" 였네요  그 책에서의 사무이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모래성왕자 2008.08.24 16:28  
  지금 버스를 타고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쓰셨네요^^
휴게소에서 밥 먹을 때 같은 테이블 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부담스러워요ㅎ 얼떨떨한 표정으로 뭔가 경직된 듯 밥 먹는 서양인들 보는 것도 한편 재미있고요;;
사무이써니 2009.09.26 16:02  

정말 현명하게 교통편들을 작 정하셨네요...
시간도 적절하게 이용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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