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서 얻은 많은정보로, 좋은 태국여행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그만정보를 하나올려봅니다.
싼캄팽온천.대충은 알고갔지만, 막상가려니 정말 헷갈리더군요. 도로표시도 헷갈리게 해놨고..
우선 치앙마이에서 타페대로를따라 쭉30분(천천히 몰았습니다)가량 올라가다보면 우편에산깜팽school이 나옵니다.
거길바로지나면 앞에 MAE ON 좌회전 표시가 나와요.
거기서 좌회전을해서 삼거리가 나올때까지갑니다. 기억으론 3-4분?
여기삼거리에서우회전합니다. 그리고 곧장 10K정도를 달립니다.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보면 앞에 신호등이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을하고 다시 10K가량을 달리다보면 커다란 온천 표시판이 왼편에나옵니다. .
거기서부터는 찾기쉬워요.
500m정도 가다보면 산깜팽온천이 나오고, 거기서 1K정도 더들어가면 룽아룬온천이 나옵니다.
두군데다 가봤고, 둘다좋지만,,개인적으론 산깜팽을 더추천합니다.
개인욕조가 깊어서 목까지 잠길수있고,입욕료가 룽아룬보다 20바트싼걸로 기억합니다. 계란삶기도 더편하게 해놨고,,돗자리가지고가서 놀기좋게 돼있더군요.
제가 온천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다녀봤는데,,여기수질은 감동그자체입니다.
뭐랄까? 왜 별로 기대하지도 않고갔던 변두리 허름한 설렁탕집에서,엄청난 포스의진국설렁탕을 맛보았을때의 기분이랄까요?
더운나라여서 아직 개발을 하지않아서 그렇지, 좋습니다..정말.
스쿠터로 다니면 우선 편하죠. 하루150바트면 임대가능합니다. 여권을 맏기고임대하면 돼지만,전 카피본과 디파짓을내고 임대했습니다.치앙마이가 그리큰도시가 아니어서 그리 어렵지않습니다. 하지만 꼭 헬멧은 쓰세요. 안전우선.

방콕에서 바가지,불친절,불결함에 기분 엄청상해서 올라온 치앙마이.
좋더군요. 우선사람들도 훨씬 친절하고, 깨끗하고,일일관광을 가봐도 방콕보다 훨씬 좋은서비스를 받습니다. 식사도 좋구요. 물가도 전반적으로 방콕보다 저렴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소문대로 정말 미인들이 많습니다. 밤에 로컬야시장에 가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지나가는 사람구경만해도 행복해진다는...^^
치앙마이.정말 다시가고싶습니다.

별거아니지만,이글이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좋은여행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