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공항->매리엇,카오산->아시아호텔, 매리엇->소이22, 소이22->공항
유로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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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2009.02.13 09:41
태사랑에 정보를 얻어간 것이 많으니 저도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
일단 저는 GPS를 가져갔습니다. 정작 태국에서야 얼마나 속이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제가 간 경로를 보니 알수 있습니다. 나름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1. 공항 ->매리엇
여기서 대략 미터로 300밧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
공항에서 500밧 정도까지는 협상가능 합니다. 일단은 700정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터로 가자 하고 출발..
70정도 톨비 330정도 미터가 나왔습니다.
기분은 한 100밧 손해본 기분 no tip! ...
GPS 트래킹 결과는.. 속인게 아니었습니다. -_- 생각보다 멀어서 속은기분이었는데 실제로 먼것이더군요.
2. 카오산 -> 아시아호텔
카오산까지는 배타고 (18밧) 왕궁, 왕궁에서 카오산 (70밧) 툭툭,
카오산에서 아시아까지는 무지하게 막히더만요.
90밧 나왔는데 10밧 거스름돈 안줌! 시간도 오래걸리고
나는 시암스퀘어에 내려달랬는데 아시아호텔서 내려주고!
속은거 같은데 이때 GPS가 없었습니다. -_-
3. 매리엇 -> 소이 22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200밧 전후로 나온것 같은데, GPS 결과는 속였더군요.
보니 한 20% 정도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납득못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4. 소이22 -> 공항
새벽이고 해서 약간 걱정이었는데 호텔안에서 삐끼를 만나 700밧을 달라해서 올때 300밧 들었다 그랬는데 톨비포함 600밧 까지 해준다 해서 트렁크끌고 큰길로 나가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호텔 리무진택시인가 싶어 탔습니다. 근데 털털거리는 자가용 택시더군요.
내리고 500밧 주고 톨비 어쩌고 해서 톨비 25밧 주고 보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지하게 가깝다고 느꼈고 실제로 GPS로 보니 무척 가깝더군요. 6시 전후라 할증이 붙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할증붙은 샘치고 말았습니다.
5. 결론..
방콕에서 미터택시는 일단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카오산에서 탄 택시는 시암간다하니 쇼핑몰 가냐? 하며 다른곳으로 안내할 낌새가 보여서 지하철탄다 그랬더니 아시아호텔에서 내려주면서 10밧 거스름돈도 안주어서 지하철따고 시암까지 가느라 30밧(2인)을 써야 했지만,
먼거리를 가야했던 두건모두 친절하고 나쁘지 않은 경로로 잘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집근처가 터미널이라 필요해서 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면, 우리동내고 나도 운전하는 길인데 끊임없이 간보면서 속이려 들거나, 과거에 노량진 역에서 장승배기 정도 가는데 1만원 넘게 택시비를 받아 먹는 (기본요금이 결코 넘을수 없는 거리임, 현재 택시비 기준으로 1.5~2만원) 우리나라 일부(라고는 하지만 집앞 택시중 하나도 말없이 바른길로 간 적이 없다. 아저씨! 이길로 가시면 안돼죠!) 나쁜 서울택시보다는 성공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GPS를 가져갔습니다. 정작 태국에서야 얼마나 속이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제가 간 경로를 보니 알수 있습니다. 나름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1. 공항 ->매리엇
여기서 대략 미터로 300밧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
공항에서 500밧 정도까지는 협상가능 합니다. 일단은 700정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터로 가자 하고 출발..
70정도 톨비 330정도 미터가 나왔습니다.
기분은 한 100밧 손해본 기분 no tip! ...
GPS 트래킹 결과는.. 속인게 아니었습니다. -_- 생각보다 멀어서 속은기분이었는데 실제로 먼것이더군요.
2. 카오산 -> 아시아호텔
카오산까지는 배타고 (18밧) 왕궁, 왕궁에서 카오산 (70밧) 툭툭,
카오산에서 아시아까지는 무지하게 막히더만요.
90밧 나왔는데 10밧 거스름돈 안줌! 시간도 오래걸리고
나는 시암스퀘어에 내려달랬는데 아시아호텔서 내려주고!
속은거 같은데 이때 GPS가 없었습니다. -_-
3. 매리엇 -> 소이 22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200밧 전후로 나온것 같은데, GPS 결과는 속였더군요.
보니 한 20% 정도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납득못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4. 소이22 -> 공항
새벽이고 해서 약간 걱정이었는데 호텔안에서 삐끼를 만나 700밧을 달라해서 올때 300밧 들었다 그랬는데 톨비포함 600밧 까지 해준다 해서 트렁크끌고 큰길로 나가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호텔 리무진택시인가 싶어 탔습니다. 근데 털털거리는 자가용 택시더군요.
내리고 500밧 주고 톨비 어쩌고 해서 톨비 25밧 주고 보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지하게 가깝다고 느꼈고 실제로 GPS로 보니 무척 가깝더군요. 6시 전후라 할증이 붙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할증붙은 샘치고 말았습니다.
5. 결론..
방콕에서 미터택시는 일단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카오산에서 탄 택시는 시암간다하니 쇼핑몰 가냐? 하며 다른곳으로 안내할 낌새가 보여서 지하철탄다 그랬더니 아시아호텔에서 내려주면서 10밧 거스름돈도 안주어서 지하철따고 시암까지 가느라 30밧(2인)을 써야 했지만,
먼거리를 가야했던 두건모두 친절하고 나쁘지 않은 경로로 잘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집근처가 터미널이라 필요해서 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면, 우리동내고 나도 운전하는 길인데 끊임없이 간보면서 속이려 들거나, 과거에 노량진 역에서 장승배기 정도 가는데 1만원 넘게 택시비를 받아 먹는 (기본요금이 결코 넘을수 없는 거리임, 현재 택시비 기준으로 1.5~2만원) 우리나라 일부(라고는 하지만 집앞 택시중 하나도 말없이 바른길로 간 적이 없다. 아저씨! 이길로 가시면 안돼죠!) 나쁜 서울택시보다는 성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