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국제공항에서 공항택시 타고 이동할때...
지난 11월 12일 출발해서 15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푸켓은 패키지로 한번 자유로 한번 갔던지라
이번에는 땡처리티켓 끊구 호텔 예약해서 자유로 갔습니다. 여자칭구랑
둘이서여~
공항 도착후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한국에서 소주며 라면이며
좀 마니 싸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안내원한테 표를 받고 지불을 했죠
그리고 금방 택시가 와서 파통으로 잘 자고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가 낚시질 하는건 이미 알고 있던지라 택시 기사가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해도 그냥 듣고만 있을 뿐 대꾸를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여자칭구랑 수다를 떨고 가는데 이게 갑자기 자기네 사무실에 잠깐
들러야 한다고 차를 세우는 겁니다. 도착하니 무슨 현지 여행사 간판에
안에는 택시기사 몇명이랑 여직원 둘이 있었습니다. 뻔히 투어 예약하라고
하는 소리 그냥 다 가봤다고 하고 이번엔 그냥 쉬러 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별 반응을 안보이자 그럼 15일날 택시를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미심쩍었지만 600밧이라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영수증과 명함을 받고 다시 택시를 타고 바통으로 출발했습니다
택시기사의 반응이 아까완 완전 틀리더군요.. 시큰둥한 표정으로 운전만
하더니 밀레니엄 리조트까지 갔습니다. 트렁크만 열더니 그냥 운전석에
타버리더군요 ㅠㅠ 성질낼까 하다가 그냥 기분좋게 2달라 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15일 한국출발 당일날!
8시 까지 픽업하러 온다고한 택시는 깜깜무소식이고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해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하고....ㅠㅠ 1시간 동안 기다리다
그냥 근처 택시 타고 왔습니다. 솔직히 금액은 별로 안되지만 여행의
끝이 좀 그래서 찝찝했습니다. 이런 사기 저만 당하는지..ㅠㅠ
암튼 조심하시구여~ 이상 몇자 적어봤습니다.
#2009-01-18 19:59:19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2009-01-18 20:02:02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푸켓은 패키지로 한번 자유로 한번 갔던지라
이번에는 땡처리티켓 끊구 호텔 예약해서 자유로 갔습니다. 여자칭구랑
둘이서여~
공항 도착후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한국에서 소주며 라면이며
좀 마니 싸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안내원한테 표를 받고 지불을 했죠
그리고 금방 택시가 와서 파통으로 잘 자고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가 낚시질 하는건 이미 알고 있던지라 택시 기사가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해도 그냥 듣고만 있을 뿐 대꾸를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여자칭구랑 수다를 떨고 가는데 이게 갑자기 자기네 사무실에 잠깐
들러야 한다고 차를 세우는 겁니다. 도착하니 무슨 현지 여행사 간판에
안에는 택시기사 몇명이랑 여직원 둘이 있었습니다. 뻔히 투어 예약하라고
하는 소리 그냥 다 가봤다고 하고 이번엔 그냥 쉬러 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별 반응을 안보이자 그럼 15일날 택시를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미심쩍었지만 600밧이라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영수증과 명함을 받고 다시 택시를 타고 바통으로 출발했습니다
택시기사의 반응이 아까완 완전 틀리더군요.. 시큰둥한 표정으로 운전만
하더니 밀레니엄 리조트까지 갔습니다. 트렁크만 열더니 그냥 운전석에
타버리더군요 ㅠㅠ 성질낼까 하다가 그냥 기분좋게 2달라 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15일 한국출발 당일날!
8시 까지 픽업하러 온다고한 택시는 깜깜무소식이고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해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하고....ㅠㅠ 1시간 동안 기다리다
그냥 근처 택시 타고 왔습니다. 솔직히 금액은 별로 안되지만 여행의
끝이 좀 그래서 찝찝했습니다. 이런 사기 저만 당하는지..ㅠㅠ
암튼 조심하시구여~ 이상 몇자 적어봤습니다.
#2009-01-18 19:59:19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2009-01-18 20:02:02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