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부터미널에서 카오산으로 올때 택시
최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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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16:07
깐자나부리에서 카오산으로 들어오는데..
카오산에서 신남부터미널까지 택시탔듯.. 역시 택시를 탔습니다.
헌데 얼굴이 곰보인 할아버지가 영어좀 한다고
북한에서 왔냐 한국에서 왔냐는둥-_- 정말 모르고 하는소린지-;;
자기가 대학때 한국역사를 공부했다는둥 나이가 67센데 튼튼하고 매일 운동을 한다는둥 계속 떠들어 대더군요..
그러더니 유턴 2번-_-;;;
한 5분 지났나 10분 지났나 약간 정신없이 물어보는말에 대답하고 떠들다가
미터기 봤는데 어머나-_- 70밧-_-
카오산에서 터미널 갈때는 85밧 나왔었거든요..
근데 이건 반도 안온것같은데 70밧 0_0
뭥미 싶어서 이거 왜 벌써 70이냐고 그랬더니, 돌아가는거냐고 물어떠니
갑자기 영어가 안통하는듯 하며-_-;;;;
걱정말라는식으로 하더군요? 그러면서 카오산까지 150정도 나올꺼라고-_-
나중에 알고보니 뒤에 함께탄 동행이 그러던데..
저희가 카오산 이러면서 탈때 택시기사들끼리 따봉손짓하면서
땡잡았따는식으로 표현했다고 하더라구요-_-;;;
미터기가 고장난것같다고 했더니 믿으라고-_-
결국 돈이문제가아니라 기분도 나쁘고 속고있는것같아서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위에 빨리가는 도로안타고 (올때는 글로옴)
막히는 아래길로 가더라구요-_- 왕짜증
내려달라고 해떠니 또 안내려주고 슬슬 가다가 계속 내려달라고 해떠니
내려줬어요-_- 결국 80밧 지불..
내려서 버스타야겠다며.. 버스정류장가서 사람들한테 카오산로드 물어보니
511번간다고 알려줘서 인당 14밧 주고 카오산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경험인것같습니당...
카오산에서 신남부터미널까지 택시탔듯.. 역시 택시를 탔습니다.
헌데 얼굴이 곰보인 할아버지가 영어좀 한다고
북한에서 왔냐 한국에서 왔냐는둥-_- 정말 모르고 하는소린지-;;
자기가 대학때 한국역사를 공부했다는둥 나이가 67센데 튼튼하고 매일 운동을 한다는둥 계속 떠들어 대더군요..
그러더니 유턴 2번-_-;;;
한 5분 지났나 10분 지났나 약간 정신없이 물어보는말에 대답하고 떠들다가
미터기 봤는데 어머나-_- 70밧-_-
카오산에서 터미널 갈때는 85밧 나왔었거든요..
근데 이건 반도 안온것같은데 70밧 0_0
뭥미 싶어서 이거 왜 벌써 70이냐고 그랬더니, 돌아가는거냐고 물어떠니
갑자기 영어가 안통하는듯 하며-_-;;;;
걱정말라는식으로 하더군요? 그러면서 카오산까지 150정도 나올꺼라고-_-
나중에 알고보니 뒤에 함께탄 동행이 그러던데..
저희가 카오산 이러면서 탈때 택시기사들끼리 따봉손짓하면서
땡잡았따는식으로 표현했다고 하더라구요-_-;;;
미터기가 고장난것같다고 했더니 믿으라고-_-
결국 돈이문제가아니라 기분도 나쁘고 속고있는것같아서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위에 빨리가는 도로안타고 (올때는 글로옴)
막히는 아래길로 가더라구요-_- 왕짜증
내려달라고 해떠니 또 안내려주고 슬슬 가다가 계속 내려달라고 해떠니
내려줬어요-_- 결국 80밧 지불..
내려서 버스타야겠다며.. 버스정류장가서 사람들한테 카오산로드 물어보니
511번간다고 알려줘서 인당 14밧 주고 카오산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경험인것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