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999 VIP 정부버스도 조심하세요
유령
3
4061
2009.04.30 19:01
작년 이맘때 코사무이에서 푸켓을 가기위해
여행사에서 버스, 카페리 조인트 티켓을 샀다가
(PAN TIP 이라는 회사의 버스티켓이었습니다)
저 몰래 짐을 수색(?) 당했던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교통정보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런 불쾌한 기분을 갖고 싶지 않아
출발하기 이틀 전에
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를 빌려서
폭우를 맞으며 차웽비치에서 나톤의 버스터미널 까지 가서
VIP 999 24석 버스를 예약했었습니다.
4월 5일 15:30분 발 방콕행을 예약하려 했으나 이미 풀부킹이라
17:30분 발 방콕행을 탔었더랬죠.
그런데 방콕에 도착해서 보니
또 배낭을 뒤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물론 제 동행의 배낭도...
처음부터 외국인의 배낭은 따로 싣는 게 의아하긴 했지만
설마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버스가 승객의 짐을 뒤질 줄 몰랐죠.
아마도 일반회사의 버스처럼 버스가 카페리에 실려 있는 동안 뒤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귀중품은 모두 몸에 지니고 있었기에 도난 당한게 없어
신고는 하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버스조차 맘놓고 짐을 싣지 못하다니...
여행하시는 분들,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든
귀중품은 반드시 몸에 지니신채 이용하시고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다니시기를....
여행사에서 버스, 카페리 조인트 티켓을 샀다가
(PAN TIP 이라는 회사의 버스티켓이었습니다)
저 몰래 짐을 수색(?) 당했던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교통정보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런 불쾌한 기분을 갖고 싶지 않아
출발하기 이틀 전에
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를 빌려서
폭우를 맞으며 차웽비치에서 나톤의 버스터미널 까지 가서
VIP 999 24석 버스를 예약했었습니다.
4월 5일 15:30분 발 방콕행을 예약하려 했으나 이미 풀부킹이라
17:30분 발 방콕행을 탔었더랬죠.
그런데 방콕에 도착해서 보니
또 배낭을 뒤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물론 제 동행의 배낭도...
처음부터 외국인의 배낭은 따로 싣는 게 의아하긴 했지만
설마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버스가 승객의 짐을 뒤질 줄 몰랐죠.
아마도 일반회사의 버스처럼 버스가 카페리에 실려 있는 동안 뒤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귀중품은 모두 몸에 지니고 있었기에 도난 당한게 없어
신고는 하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버스조차 맘놓고 짐을 싣지 못하다니...
여행하시는 분들,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든
귀중품은 반드시 몸에 지니신채 이용하시고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다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