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왕님이 올려주셔서 한국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받고 있는?) 방야이 행 운하버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탔었는데, 평일 시간은 4시 30분이 맞구요,. 그런데 방야이행 종점에서 타남가는 버스 정류소가 은행 앞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무슨 은행인지는 기억안남..) 그 은행이 없어 졌어요.. 간판도 모두 철거해서 첨 가보시는 분들은 헛갈릴 것 같아요..

저처럼 무식하게 지도에 의지해서 다니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 은행자리 근처에 시내버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은행' 중얼거리면서 은행만 찾아 헤맬듯..

두 번 째 가보는데도 제가 그랬거든요..-.-; 은행을 찾아서 한참 밑까지 쭉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보니 은행이 없어졌다는...

근데 주변에 뭐 알아볼 만한 건물이 없어서 어디 앞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그냥 버스들이 많이 모여 있는 앞에서 타남행 버스를 타야 할 듯..
#2009-06-20 18:00:50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