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미터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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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미터 조작???

바보처럼 10 3294
방콕에 도착해서 제일 별로였던건 택시같습니다

50바트 내고 퍼블릭 택시 탔는데요

미터기 조작이 확실하더군요 스쿰빗 소이 24까지 길은

제가 아는대로갔는데 420바트가나오더군요


보통 300바트가 절대로 넘지않는데말이죠


또 거기서 카오산 갈때도 250바트가 넘게 나오는 기현상도ㄱ경험하고......


미터기 조작한걸로 보이는 택시를 두번이나 ㅇ타고



집에 올때는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였는데

막힌다고500바트달라고하더군요



죽어도 싫다고 흥정하다 톨비까지 포함해서

400에갔어요  한80바트 더준건데

방콕 이미지가 나빠지게한  단 한가지 경험이네요




물론 좋은 택시 기사분도 있었어요

며칠전 비오고 고속도로에 택시탄채로
2시간이 지난날에도 택시비는230바트정도였어요

물론 저희가 너무 죄송해서
300바트드리긴했는데
그 기사분은 화도안내시고
오히려 너무 많이준다고 고마워하셨거든요



하여간 이런저런경험 하게된 여행이었네요^^
10 Comments
제닝스 2012.02.07 23:56  
이런 택시 저런 택시 많죠.
가끔 너무 화가날때가 있는데
태국친구가 택시기사랑 싸우지 말라고하더라고요
이상한부류의 택시기사들 많다고 저만 손해라고 하더라고요
무건 2012.02.08 01:49  
그래서 태국 특히 방콕에서 운이 좋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태국에 예전부터 아예 좋은 기사분 전번 따서 갈때마다 부릅니다.
시간에 맞춰서 오고 미터조작없이 친절하게 몇년을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뭐 어려운일 있음 부탁하면 그냥 해결 해주시기도 하구요. 물론 처음에는 팁을 좀 주고
계속 연락하다보니 이젠 자연스레 친구처럼 되어버렸네요.
o0꼬장짱0o 2012.02.08 08:33  
2번 방타이 하면서 택시 때문에 속 썩인적은 딱 한번있네요..
근데 어딜가든 그 지역, 그나라 사람이 아니면 약간의 그런 대우는 있지 않나요?
너무 과하면 안 되지만...
필리핀 2012.02.08 16:56  
공항에서 타는 택시는 어느 나라나 바가지가 심합니다...
우리나라도 인천공항의 택시... 악명이 높죠~ ^^;;;
깜따이 2012.02.08 20:42  
저보다 바가지 덜 쓰셨네요. 전 카오산까지 20번이상 택시 탔어도 400밧 이하로 낸적이 없거든요. 한국에 비해 싸다고 생각하고 그냥 주었지만 팁은 20밧이상 준적 없음~
아임젠틀 2012.02.09 03:25  
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아까 현지인 대학생 친구랑 통화하던게 생각나네요. 태국 현지 사람들을 상대로도 가끔 장난질하는 기사가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ㅡ,.ㅡ
시골길 2012.02.09 21:48  
공항에서 수쿰빗 소이 22까지...미터로는 230~240밧 정도 나오죠.. 웃긴게 공항 출발층에서 흥정을 잘하믄 200밧에 탈수있더라는.. ㅎㅎ(미터보다 싸게..)
타이마사지마니아 2012.02.09 22:29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이미지를 망치는 것 중 하나가
택시 바가지 아닐까 생각 됩니다. ;;
대한민국 포함.. ㅜㅜ
코끼리아줌마 2012.02.10 02:19  
ㅋㅋ 저 역시 그랬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탔는데 아무리 봐도 미터기가 안보여서
숙소 도착할때즘 미터기 어딧냐고 하니까
눈으로 기어앞에 두껑 덮어 둔 작은 박스 같은 것을 가르키더라구요,
약간 우울하고 조금 불안하면서 숙소까지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두껑을 열면서 요구한는 금액이....쩝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리는 태국에서 또 한 번 뒷목 잡았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때문에 운전사 보는 앞에서
수첩 꺼내서 차 번호 적고 이름적고
쌩긋 웃어 주고 천천히 내렸습니다.
속으로는 조금 불안하긴 했죠, 이 작자가 태도가 바귀면 우얄꼬! 싶어서!
사실 숙소도 ㅋㅋㅋㅋ 그다지 화려한 곳은 아니었거든요.
다행인지..기사가 따라 내리면서 짐작하고 있던 차액을 200바트 돌려 줍디다!
이것이 무슨 시츄에이션?
저는 아주 당황한 듯 하면서 "피..아니야, 괜찮아!!!!"
네가 너무 친절해서 내가 친절기사로 전화 한통 하려고 적은 거야~
다시 쌩긋, 웃어주고 200바트는 그 기사 손에 다시 쥐어 주었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 주길 미터기는 확실하게 보이도록 두껑 열어 두면
너는 방콕에서 제일 친절한 기사가 될 거야! 라고 말해 줬어요.
사실 숙소앞만 아니었다면 좀 강하게 나갔을텐데...
작년 8월의 일입니다.
다음주에 다시 방콕을 가는데 이번엔 좀 더 단단하게 미터기 보고
기사와 아이컨텍 확실하게 하고 택시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제가 좀 사납게 생겨 태국 사람들이 얼굴만 보면 겁내거든요. 히히
아무튼 좀 유쾌하지 못한 일은 별것 아닌것으로 빨리 넘기려 합니다.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기쁨을 주는 곳이니까요.
적도 2012.02.10 22:47  
태국의 택시기사에게 당신 이산서 왔어요??하면 10이면 8-9명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생활이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죠..어떤이는 농번기엔 이산에 돌아갔다가 다시 나오기도 한답니다. 늘 400밧미만이면 그냥 싸다고 생각합니다. 16,000원인데 미터기조작하는차는 5대중 한대나 될까말까??? 아무튼 30에서 40밧정도 언젠가는 100밧미만의 에까마이가 135밧이상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어쩔수없습니다. 없는 사람이 죽자고 덤벼들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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