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 검색대 이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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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 검색대 이전했네요...

유령 9 2264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분명히 출국심사를 통과하면 면세점, 식당가들을 지나 
탑승구 게이트 가까이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출국심사장을 나가자 마자 바로 짐 검색을 하게 이동 설치했네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저는 물은 버리고
음료수는 버리기 아까워서 그자리에서 따서 마시는 추태를.. ^^;

물이나 음료수는 출국심사장 들어가기전에 모두 비우고 들어가세요
 


#2009-11-14 00:16:04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9 Comments
무쏘 2009.11.12 20:54  

제가 한발 늦었네요...ㅋ 7월에 다녀올때만 했어도 그대로 였는데~
금일 들어오다보니 바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출국 심사장 안내도에는 엑스레이 위치가 예전과 같이 나왔있습니다.

Pole™ 2009.11.12 21:25  
인천공항하고 똑같아 진건가요?
유령 2009.11.12 21:30  
네...
흑맥주 2009.11.13 03:08  

ㅋ 유령님 지금 나가있는겨?

유령 2009.11.13 03:38  
지난달 말에 나가서 어제 들어왔습니다. ^^
Pole™ 2009.11.13 14:06  
솔직히 인천공항 시스템이 더 낫다고 생각해 왔는데..
생각없이 면세점 구경하다가 길 잃거나 헤매다 탑승구까지 겨우 왔는데
보안검색까지 하느라 시간 뺏기며 조마조마한적이 있어서요..ㅋ

또, 면세점에서 산 물건 검색에 걸릴까 안 걸릴까 조마조마할 필요도 없어지겠네요..
면세점에서 태국 술 사면서 "Can I carry this on board the plane? = 이거 비행기 탈때 가지고 가도 되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세스크 2009.11.13 17:04  
저도 인천공항 생각하고 검색대 나오면 보안 검사하고 여권을 가방에 집어넣어야지~ 하고 손에 들고 다니다가 여권 잃어버렸다는... 출국심사하고 보안 검사하고 같이 하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가을서리 2009.11.13 17:51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은..
게이트 근처에서 검색할떼는 설렁설렁하시던 분들이
입구에 다닥다닥 모여있다가 보니까 엄청나게 까다롭게 검색하던데요.
벨트까지 풀라고 그러고.. -ㅁ-ㅋ
다들 바지춤 잡고 왔다갔다.. 코메디더군요.
시골길 2009.11.13 18:15  
처음에 그렇게 한 것을, 이제는 인천공항 처럼 하는 거네요...
적응이 되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던 구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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