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타이항공이용(TG 659)
타이항공 처음 이용하는데. 좋았다~ 혼자라서 그런건가? 계속 창가자리가 주어졌고! 쿠션도 있고 >_<
남자승무원이 많더라. 깔끔하면서 화려한 보라색의 느낌이 좋더라. 승무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있다가 유니폼으로 다시 옷을 갈아입더라.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이 정 도?!


국내선의 간식. 이렇게 예쁘게 박스포장되어서 쥬스와 빵이나왔당. 한 번은 태국마트에서 많이 보았던~ 파이0_0

우리나라 국내선도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떡을 줬으면..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심욕심.



이런거 원래 안찍는데.. 이번엔 작정을 했나보다.ㅋㅋ 국제선의 기내식. 뭐 우선 나는 치킨들어가면 다 콜!

느끼했지만. 난 뭐 워낙... 가리지 않고 잘 먹으니까..ㅋㅋ 다 먹었다. 냠냠냠 어르신들은.. 비위에 안맞으실지도..

한 번은 닭가슴살이 나왔당. 물론 치킨/비프 하는데 난 무조건 치킨이니깡 ㅋㅋㅋ ㅎ_ㅎ

맛은 그닥 없었지만. 닭가슴살은 내 사랑이니까 한 표. 뿅!



7/13 10:00 인천 -> 방콕(태국13:50)

7/16 19:15 방콕 -> 푸켓(20:35)

7/19 09:50 푸켓 -> 방콕(???)

7/19 23:30 방콕 -> 인천(한국 6:55)



*마지막 날. 방콕에서 주말시장(짜뚜짝) 구경을 하기 위해 바로 연결되어있던 항공시간을 변경했다.

타이항공 홈페이지에는 수수료가 있다고 나와있는데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에 알아봤더니 바로 변경해줌ㅎ_ㅎ

!! 중요한 것은!! 더블보딩을 하면 안된다는 것. 꼭 국내선만 보딩해달라고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나 공항에서 12시간 대기할 뻔했음..ㅋㅋ ;; 국내선 보딩하고 짐은 J/K 쯤에 있는 락커룸에 맡김. (후불100B)

12시 쯤..? 가벼운 몸으로 핸드폰,카메라와 동전지갑,지도만이 들어있는 작은 크로스백과 함께 공항버스타고

룰루랄라 카우산 - 짜뚜짝 - 카우산에서 9시간 푸지게 놀다가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