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으로 마일리지를 사기 당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작년 8월 노랑풍선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를 10일간 다녀왔는데

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저녁 식사중 가이드는 여러분들이

발권할 때 줄을서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신이 미리가서 해야하

니 e-티켓을 달라고 하드라구요.. 함께온 23명은 모두 주고 저

와 같이간 일행 2명은 이상하다며 호탤에있다고 없다고 했죠

다음날 아침 이놈이 끝까지 저를 챙기더군요 e-티켓 달라고..어

쩔수 없이줬죠 근대 이상한게 공항에서 e-티겟을 제시하지않

았는데도 줄은 줄대로서서 이름을 말하면 발권은 이루어 지고,

가이드는 옆에있고, 다시 e-티켓 돌려달라고 했죠

가이드 : 발권했으면 됐지 e-티겟이 왜 필요하냐

나 : 한국가서 마일리지 입력하려면 항공사에서 e-티켓 요구한다 주라

가이드: 봐라 마일리지 입력 했잔어 ( 실재로 마일리지 칸에 총 몇만 마일 적혔음)

나 : (그땐마일리지입력된줄알았음)그래도 e-티겟은 당신이 필요없는거고 내꺼니 돌려달라

사람들 우왕좌왕,웅성웅성,옥신각신, 끝에 오직 저의 일행만 e-

티켓 돌려받고 탑승 도착 다음날 인터넷 조회하니 입력이 안된

겁니다 좌석티켓에 적힌 마일리지는 저의 마일리지 내용이 아

니라 그 자식 마일리지(이게가능한지궁금)!! 바로 아시아나 전

화해서 이야기 하니 인정하고 수정해주더군요 노랑풍선으로 전

화해서 이런거 알고 있냐며 , 호주에서 먹고 살기가 힘드냐 외

국에서 한국인 마일리지 사기 칠 정도로 힘들면 한국 들어와서

살라구 해라 와서 노가다라도 하면서 인생 바르게 살아라 뭐하

러 그짖거리 까지 하면서 호주에서 사냐... 생긴건 멀쩡해가지

고...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는데 요번에 태국가면서 그때 호주

같이갔던 사람이 같은비행기로 태국을 간다며 공항에서 만났지

요 만나자 마자 마일리지 사기당한걸 얘기하는겁니다 아이포함
4분이서 총5만원 노랑풍선에서 보상받았다고, 시간이지나면

마일리지 적립이않되는 모양입니다 궁금, 8282마일리지면 금

액으로 약 12만원 * 4명은 48만원이네요... 태국도 작은 마일리

지가 아닙니다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도착후 확인하는게 좋겠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