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1일부터 정상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운행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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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1일부터 정상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운행 한다고 합니다...

재석아빠 8 2197
오늘 ..7월1일부터 정상적으로 ...

하루 2번...

오전 6시...저녁 8시 ...정상적으로 운행 합니다...

참고 하세요...
8 Comments
재석아빠 2005.07.01 18:48  
  오늘 7월1일부터 하루 두번 ...
오전 6시...
오후 8시...정성 운행 한답니다...
알수가 없어요...[[그렁그렁]]
entendu 2005.07.01 19:14  
  ㅋㅋ 방콕 주재원 재석아빠님을 시험에 들게 하려는 처사가 아닐까요??? 그나저나 꽁지머리님은 기어코 따오로 쳐들어 가셨나봐요.. 많이 낚으시려나.?
꽁지머리 2005.07.01 22:01  
  앙텅튀 님... 전 꼬따오 갔다와서 몸살 임다...
(죽을 뻔 한 것이기도 하구요... ???)
(지나고 보니, 죽을 뻔한 좋은 추억??? ㅋㅋㅋ)

06월28일 오후 2시30분 롬파야 조인트 티켙으로,
꼬따오에서 방콕으로 나오려다가...
배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오후5시에 출발을 했지요.
(오후 5시경은 파도가 세지는 시간 임다.)

꼬따오에서 춤폰으로 나오는 배가, 쌍동선이 아니고,
임시로 작은 모터 3개 달린 스피드 보드 였는데...
(꼬따오를 들어 갈 때도, 같은 크기의 작은 스피트 모터보트 였음다.)

꼬따오에서 춤폰의 중간쯤 왔을 때에, 파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승객들은 이미 전부 바닷물을 계속 뒤집어 쓰고 있었구요... 보트가 옆으로 약50도 정도까지 기울기도 했거든요... 그러자... 보트 안의 서양애(젊은이)들이... 죽기 싫다고, 당장 다시 꼬따오로 되돌아가자는 데모를 했음다... 물론 저도 데모 주동자 중의 하나 !!! ^^
그래서, 운전하던 태국인이 무전기로 연락을 하고는, 다시 꼬따오로 되돌아 갔지요...
(파도의 방향이 춤폰에서 꼬따오 쪽으로 향하고 있었기에, 꼬따오 방향으로 보트가 달리면, 덜 위험했기 때문 임다.)

파도의 방향과 보트의 진행방향이 아주 위험한 각도(예각) 였고, 빠른 스피드 때문에 높은 파도를 지나면 갑자기 툭 떨어지곤 했는데, 똑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옆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떨어지는 거죠... 그러다, 기울어진 쪽으로 파도가 덮치면, 뚜껑이 없는 보트라서, 바로 바닷속으로 잠수를 할 판이었슴다.
(그런데도, 보트를 운전하는 태국인은, 그런 파도에 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는 듯한 무시무시한 무식한 운전솜씨를 보여서... 승객들인 대다수의 서양인들이, 꼬따오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슴다.
아니면, 지금쯤은...

(1) 롬파야가, 지난 몇 일간 하루 한 편만 운행을 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 임다.

(2) 큰 놈을 잡으러 갔다가, 큰 먹이가 될 뻔 했음다.
그것도 색색이 섞인 다양한 먹이로... 단체로요...

(3) 06월29일 오전 배(쌍동선)편으로 춤폰을 나와서, 롬파야 버스로 오다보니, 중간의 강하구에 고장 났다는 쌍동선이 정박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리가 끝났는가 보군요.
아니면, 꼬따오가 성수기에 들어가므로, 스피트 모터보트 운행은 위험해서 어렵다고 판단하고, 급하게 수리중인 쌍동선을 다시 투입하는 것이 아닌지 ???

(4) 꼬다오로 되돌아 가자, 롬파야 측에서는, 일인당 300밧의 숙박비를 전부 주던군요...
그리고, 비행기표와 비자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전부 전화를 해주고, 증명서류도 작성해 주더군요.
좀 다친 사람은 병원에도 보내구요... [[뜨아]][[고양땀]]
꽁지머리 2005.07.01 22:26  
  제 리플은, 섬(꼬따오)으로 배 타고 가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작은 사이즈의 스피드보트(모터보트)로 파도 있는 상태의 바다를, 무식하게 빠른 속도로 달리면, 위험하다는 것 입니다.
거기에 그런 위험성을 모르는 무식한 보트운전사까지 합치면, 확율이 엄청 높아진다는 뜻 입니다.
그러므로, 롬파야의 쌍동선 같은 어느 정도 이상의 큰 배들은 (내해에서) 위험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꼬따오 추천 함다 !!! ㅋㅋㅋ
필리핀 2005.07.02 11:25  
  오~ 꽁지머리님, 용왕님과 미팅하실 뻔 했군요. [[이게머여]]
암튼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롬프라야... 숙박비까지 주다니, 태국에서는 보기 드문 서비스군요.
꽁지머리 2005.07.05 02:19  
  롬파야... 다른 태국업체와는 좀 틀린 것 같더군요.
근데... 용왕님과 미팅이라... 초청해도 사양 합니다... ㅋㅋㅋ
재석아빠 2005.07.10 14:07  
  안녕 하세요..
제가 쓴 댓글들이 다 오데로 갔는지...원...[[그렁그렁]]
꽁지 머리님...내년 4월경에 꼬 따오 바다 낚시 같이가요..
잡히라는 병어는 안잡히고 잡고기(?)만 잡아서...
회도 못 먹고 다녔어요...
연락 한번 주세요...
한번 들리시던지요...[[으힛]]
내년 4월엔 2-3번 낚시 다녀 올겁니다...[[하이]]
꽁지머리 2005.07.12 00:17  
  이런... 제가 오늘에서야 재석아빠님 리플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제가 직업적으로 아주 한가해서... 여기저기로 낚시질 다니느라고 좀 바쁩니다.
오늘도, 파타야에서 막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제가 작년에, 꼬따오에서, 산 한치 새끼를 미끼로 배낚시를 하니까... 그 병어라는 물고기가 좀 큰 놈으로 몇 마리가 잡혔었는데요... 크기도 작지 않은 은빛나는 물고기 였었습니다.
저는 작년 그 때에, 그 병어라는 물고기를 잡어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그래서, 숯불 바베큐로 해먹었었는데... 회로 먹어야 되는 것인 줄을... 그런 일이...ㅋㅋㅋ

내년의 낚시를, 지금 언제 갈 수 있는지는 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ㅎㅎㅎ
제가 카오산에 시간이 나는대로 들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병어가 그렇게 회로 좋은 물고기 인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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