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비지니스에어 타고 태국 갔다왔습니다.

10박12일에 40만원도 안되는 초저가(?)항공이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기내식은 방콕으로 갈때 사진이구요(맛은 없었음)...인천으로 돌아올때 나왔던 닭볶음밥은 맛 있었

습니다. 기내시설은 좀 낡은편이었고 승무원들의 친절도는 아시아나에는 비할바가 못되나 그런대

친절한 편이었고 낡은 기종이지만 소음이나 다른 이용에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는데 아쉬운점은

기내에 시계나 모니터가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 알 방법이 없더군요......

하지만 태국에 와서 다른 한국분들이 거의 2배의 가격으로 왔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