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1층에서 맨 왼쪽 밖으로 나가면 AE2 버스 매표소가 있습니다.

제가 두번 탔는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처음 탈 때는 저녁시간에 도착했고 처음 타는 거라 좀 어리버리 하고 있었죠.

버스가 도착해서 사람들 따라 줄을 섰는데 이거 자리가 꽉차서

50분간을 서서 카오산까지 왔습니다.

피곤도 하고 다리도 아프고 암튼 안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탈 때는 아예 매표소 옆 버스 타는곳에서 기다렸습니다.

짐이 많았거든요.

아들녀석하고 이번에는 앉아서 가자 굳게 마음먹고...

한 10분 기다리니 버스가 왔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번에도 사람이 많아 서서 가는 사람 여럿 있었습니다.

매표소 옆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많을때는 서서 갈수 있다는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