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에 입국심사 맞추고 1층으로 내려가면

7번게이트 쪽으로..

의자쪽에.. 벨트래블이라고 적혀잇는 작은 푯말(?)같은게 잇답니다..

제가 입국심사 다 하고 내려온건 .. 오후 2시 30분쯤..


벨트래블 버스 맞냐고.. 우린 파타야를 간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로 저 영어 무지짧습니다^^;;

영어단어조합수준..^^:;)


예약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안했다고 하니... 4시에 버스가 있다고 저쪽으로 가서 기다렸다

오라고 하는것같았어요..;;



중간중간 파타야가는버스들이 많더라구요..  시간 촉박하신분들은 구지 벨트래블 안타셔도 될듯..

저흰 벨트래블이 .. 호텔까지 댈따주니.. 그걸 이용하자하면서 기다렸거든요..

8번게이트쪽에.. 푸드코트 같은게 있떤데..거기서 시간 좀 때워도 됫을껄..

윗층올라가서.. 과일 스무디 한잔씩 먹음서.. 돌아댕겼거든요..



여튼.. 3시 40분쯤되서.. 다시 아까 그 자리로 갔습니다..

아깐 아줌마였는데 아저씨로 바뀌셨네요..;;

사람들을 모아서 가는것같더라구요.. 4시 버스라고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 했어요..

이름이 뭐냐 여쭤보시더라구요.. 호텔은 어디로 갈꺼냐고도 물어보시구요..

(잠시 말이 안통해서..헤메긴했지만..)

4시가되니.. 그 아저씨가 벨트래블 버스 타는곳까지 동행해주십니다..

8번게이트로 나가서.. 작은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벨트래블버스가있구요..

짐칸에 짐놓고.. 자리는 자유좌석

사람은 그리 많지않더라구요..자리가 많이 비었으니깐요...

파타야 터미널 도착해서.. 내릴때 200밧씩 기사분께 드리고 내림되구요..

내리면.. 봉고차들이 여러대있는데..

아저씨 한분 잡고 얘기했어요.." 호텔 비스타 간다고.."

그랬더니 그쪽 방향인 차를 찾아주시더니..저쪽 봉고 타면된다고^^

저희 두명과 외국인 한분이랑 타고 터미널을 출발..

저희먼저 비스타 호텔에 내려주셨어요...



파타야에서  방콕 시내 가는거는..

파타야 호텔 픽업.. 벨트래블 버스 .. 시내호텔로 다시 댈따주는건.. 350밧이라고 하네요..




공항에서 -> 파타야까지는 200밧이였구요...


전에는.. 파타야에서 공항까지 가는 벨트래블 예약해서 이용했었는데..

호텔로 픽업와주고..공항까지가고..

그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다른 버스보단 가격이 좀 비싸지만..

호텔 픽업 서비스가 있으니..^^ 벨트래블 좋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