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주항공

비행기 크기는 조금 작더군요.. 정말, 큰 비행기들 옆에 장난감 비행기같단 느낌이었구요...

전, 키 160좀 넘는 여자입니다. 좌석은, 앞뒤 간격이정말좁더군요.. 그래서 5시간반쯤은 견딜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은.. 기대도 안했는데, 유부초밥, 과일 이런거 나왔는데(갈때),  한국올땐 , 새벽시간이라,, 빵 한조각(맛없엇음 ㅠ) 바나나, 요플레, 자유시간..  아줌마들이 이거 개밥이야 개밥.. 이러더라구요 ㅋㅋ 아, 아줌마들때문에 시끄러웠어요.. 출입국카드 작성하는데,  스튜어디스가 와서 안전벨트 하라고 해도, 가뿐히 무시하고 계속 얘기하시고, 통로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가로 막고...   어떤 아줌마는, 자기자리 맘에 안든다고 스튜어디스한테 자리바꿔달라고 그러고..다른 탑승객 지나가지도 못하게 5분동안 거기 서있다가 시끄럽게 하고. 정말 매너가 너무 안좋으셨어요..


통로는 너무 좁아요.. 한명이 지나가면 딴사람 못지나가요.. 비행기는 흔들릴때마다, 조금 불안했어요.. 그래도, 착륙,이륙 괜찮았어요.. 휴.. 싼가격에 이용하는거지.... ㅠ



에어아시아는 방콕-푸켓, 푸켓-방콕 올때 탔는데

비행기크기는.. 제주항공보다 더 작은거 같아요..
착륙,이륙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엄청 흔들거릴거라 생각했는데, 부드러웠어요..

좌석도제주항공이랑 비슷하구요... 기내식없고,  물종류나, 핫도그,음식은 기내에서 파는거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음식 지나갈때 ...너무역겨운냄새가ㅠㅠㅠ

그래서, 정말 배고파서핫도그 사먹으려고했었는데, 그 볶음밥종류 같은데, 그게..너무 냄새가 역해서 그냥 눈 꽉 감고 잤어요... ㅎㅎ 뭐.. 단점이라고 할껀.... 역시 영어 발음..못알아먹겟더라구요
Hello, this is captain... 이거랑.. Thank you. 이거밖에.. ㅋㅋㅋㅋㅋ 옆에 외국인(유럽애) 한테 물어봤는데, 걔도 뭔소린지 못알아듣곸ㅋㅋㅋㅋ

뭐, 그래도 싼가격에 잘이용한거 같아요.

다음에 갈때도 제주항공특별항공권... 약 29만원짜리 티켓 나오면 또 이용할 의사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