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워낙 버스타고 다니는걸 좋아해서요. ^^
근데 태국의 시내버스는 현지인조차도 거의 모릅니다.
무쟈게 복잡합니다.
버스한번 타려고 현지인말 듣고 3시간동안 헤멘적도 있습니다.ㅡㅡ;;
씨암센터는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곳이지요.
그런데 갈때올때 택시만 이용하면 재미도없고 비용도 더 듭니다.
씨암센터에서 카오산으로 올때는 버스를 이용해 보는것도 재밌습니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은 보장 못합니다만....ㅋㅋ
 
우선 씨암센터1층에 맥도널드가 있는건 알게됩니다.
시암센터 앞길에는 고가철도가 있죠. BTS 가 되겠습니다.
그 길을 건너서(에스컬레이터 운행하더군요)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거기서 '15번' 버스를 타면 카오산바로 근방에 내릴수 있습니다.
안내양한테 카오산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알려줍니다.

버스기다리면서 열받아서 끙끙대는 외국인, 또는 한국인을 볼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정~ 버스가 안오고 끙끙대는 사람들이 3명이상 되거든 같이 택시를 탈수도 있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