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린-> 끄라비] 버스교통정보 +쑤린들어가는 교통후기
2월에 쑤린에 갔었어요. 가기힘든곳이라던데,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았어요.
제가 눈이 빠지게 찾았던 정보, 없어서 올려요.
쑤린에서 푸켓으로 가는 정보는 있는데, 끄라비가는 정보가 없더라구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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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가 아니라서 죄송해요ㅠ(기억이 가물가물;;)
1. 쑤린에서 끄라비로....(정보)
꽤 매리트있어요. 혹시, 하루 묵고 가야되는 거면 어쩌지?? 라는 걱정정도는 덜으셔도되요.
일단 말하고싶은건, 쿠라부리에 버스가 도착하는 그시점부터, 모든걸 여행사(사비나)에서 해줍니다.... 장보고가란 얘기까지 다 해줘요,ㅋㅋㅋ
"너 나오면 어디로 갈거니? 언제 나올거니?"이런거...
푸켓으로 갈거다, 끄라비로 갈거다 말해주면 알아서 챙겨줍니다...
푸켓은 잘 모르겠구요(검색하면 나오는것으로 암)
1) 끄라비가는 사람 : 선착장에 도착하고 픽업당함(?)해서, 여행사로 돌아옴과 얼마지나지 않아서 버스를 타써요.
정확한 시각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ㅠ 중요한건 여행사에서 알아서 챙겨준다는,ㅋㅋ
끄라비에는 아직 밝을때 도착했구요. 끄라비타운까지 가니까 해가져서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시간은 4시간 안팍쯤 걸렸던것같은데...흠...? 가격은 300밧쯤??
정류장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몇분이 걸리나요? 뭐 이런 질문? 모르겠어요ㅠ
그냥 여행사에서 다 알아서 해준다니까요.(쑤린에 개인이 가는것. 정말 비추입니다)
2) 방콕가는 사람(참고) : 한 2-3시간 기다려야되는걸로 알아요. 나먼저 갔으니까...안기다려봐서 모르지만, 같이간 동료는 방콕으로 빠졌었어서 얼핏 기억이 나요.ㅋ 이것도 뭐, 딩가딩가 놀고있음 알아서 여행사에서 챙겨줍니다^^
2. 방콕에서 쑤린가는 여정 후기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가게되는 사비나투어. 직원들도 잘 웃고, 친절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ㅋㅋㅋ
착하고 편하게 잘 챙겨주고 좋았어요^^
5시정도에서 카오산여행사에서 택시타고 터미널까지 보내줍니다.
터미널에선 알아서 표를 끊어야 되요. (저희일행엔 능력자가 있어서 알아서 다 해주셨지만)
표예매권? 바우쳐?는 여행사에서 다 챙겨주고, 설명도 다 해줍니다.
설명 잘듣고 하면, 무리는 없는것같아요. 단 늦지 않도록 조심하기!!
버스는 무척 쾌적해요. 저흰 맨앞좌석에 앉게 되었는데, 거기가 명당이라더군요. 짐을 앞에 보관할 수도 있고, 아. 에어컨은 심할정도로 틀어주는데 추워서, 꼭 긴팔옷을 챙겨서 타세요. 담요를 주지만 그걸로는 부족해요ㅠ 게다가 간식, 우유 등등 참 잘챙겨줍니다.
새벽쯤? 휴게소에 들리는데, 여기서 식사가 나와요. 공짜니까 드세요^^ 맛있기도 하구요.
자기먹을만큼 밥이랑 덜어먹으면 되는데, 식사가 정말 짱잘나옵니다. 원츄!
쿠라부리에 도착하면, 픽업을 나와있습니다. 사실 픽업이랄 것도 없이 그냥 바로앞이 여행사에요.
새벽 5시? 4시? 그때쯤 떨어져서 완전 헤롱거리고 있을때지요...
하지만, 직원들이 친절하게 이건뭐고 저건 뭐고, 넌 뭘 챙겨야되고, 다 가르쳐줘요^^
직원분들, 착하고 재밌으니까, 한국말 가르쳐주면서 같이 놀고있음 되요.
새벽에 출출해지면, 새벽시장에 나가서 간식이나 먹을거리장도보고 (참, 능력자님왈, 세븐일레븐도 없었는데 생겼다네요.) 아침도 먹고 하면 됩니다. 참고로, 음주좋아하는 우리 한국인들은 양주나, 술... 챙겨가시길 권장드려요^^ 쑤린에선 술, 돈있어도 사먹기 힘들자놔요,ㅋㅋㅋ
(양주한병까면 옆에 외국인들 눈에 기름기 흘리면서 처다봅니다ㅠ 아 캐부럽! 이럼서,ㅋㅋㅋ우린 능력자니까! 후후)
시간이되면, 쿠라부리에서 선착장으로 여행사에서 데려다줍니다.
근데, 요부근 또 여행사 센터같은데 있는데 여기서 또 대기시켜요.
여기서 스노클장비랑 구명조끼를 빌려요. 이게 더 싸거덩요.
그리고 언제 섬에서 나올건지 이름을 적어요. 나는 3박4일~!ㅋ
정말로 시간이 다되면, 짐들고 배에 탑니다. 끝이에요^^
참고정보로, 섬에서의 야생생활은 생각보다 문명적이에요.
(프레이져아일랜드 2박3일투어를 해본 저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이 국립공원을 무척 문명적이고 세련되게 평가합니다. 섬의 야생생활은 엄청 즐거웠지만,ㅋ)
전 또, 귀중품같은걸 단지 텐트속에만 보관해도 위험하지 않을지 무척 걱정했었는데, 아무도 안훔쳐가구요ㅋ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공원 프론트에 어느정도 요금을 지불하면 개인 사물함을 줍니다.(Full인 경우도 있어요)
섬내에선 돈을 쓰지않고 쿠폰을 구입하게끔 합니다. 넉넉히(너무 많이 샀다가 잃어버리면 캐후회ㅠ), 그러나 그때그때 하루이틀치 쓸거 구입해놓고 부족하면 다시사쓰고, 남으면 환불도 되니까요.
그리고 아침마다 오늘 할 스노클링 투어같은거 신청할수있어요.
스노클같은거 하지않으면, 심심하다시는 분도 있지만,
저같은 나무늘보형 인간에게는 그곳이 천국입디다ㅠ하악하악...
스노쿨링도 워낙 좋아하는데다, 해먹에서 자는 낮잠도 일품이구요,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해변산책이나, 일기쓰기도, 독서를 즐기기도 그만이지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해먹에 걸터앉으면, 소라게천지 모래사장에서 귀여운소라게가 걸어다니는 소리도 들려요^^ 사박사박,ㅋㅋㅋ
아, 혼란스러운 분들을 위해, 사비나투어 연락가능한 정보 올리겠습니다.
out목적지가 어디시든 궁금하시다면 직접 문의해보세용^^
사비나투어 사이트 www.sabinatour.com
E-mail : sabina_tour@yahoo.co.th
전화 : 076-472216, 081-7375801, 081-7372625
팩스 : 076-47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