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경 쑤안나폼에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약 10시 30분 경이었지요.
버스를 타고 갈까 택시를 타고 갈까 하다가
카오산 로드 가는 사람을 찾아 일행 4명 만들어 같이 가기로 했지요.
저희는 2명이었고 다행히 카오산으로 가는 2명 일행을 찾아서
같이 택시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입국장 앞에 나와보니 미터 택시들은 안보이더군요.
택시 값 흥정하는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처음에는 1000밧. 깍아도 500밧 이하로는 안 깍이더군요.

그냥 탈까하다가 셔틀 버스 보이길래 셔틀버서 타고
버스 환승 정류장까지 왔습니다. 556번은 역시 없더군요.
택시 흥정하는 아주머니 얘기로는 저녁 7시 이전에 끊긴다고 들었습니다.

버스 환승 정류장에 가보니 미터택시가 있더라구요.
카오산 로드까지 350밧에 흥정했습니다.

4명이서 타고가니 한사람당 약 90밧 이었네요.

미터로 계산해보니 300밧 안 넘더군요.

이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