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방콕에어 이용하지 마세요
방콕에어 이용하실분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못사는 나라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국적기가 이정도인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군요
6월중순 인터넷으로 방콕 -> 사무이 -> 방콕을 예약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서 주위분들 말씀을 듣고
일정상 사무이에선 공항으로 가는 것이 시간상 힘들 것 같아
리턴편만 예약을 취소 했습니다
리펀드 메일이 날아오더군요
여행은 6월26일 출발했고
돌아와서 지금까지 리펀드되기를 기다렸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구글등을 통해 검색해보니
리펀드 관련해서 정말 더러운 행동들을하는 곳이
방콕에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달을 기다린 사람
하염없이 전화만하는 사람
일단 취소하면 잊으라는 사람등등
이 빌어먹을 항공사는
국제전화를 걸면 ARS로 넘겨 시간을 끌다 끊기게 만들고
전화도 잘 안됩니다
연결되어도 느릿느릿 이놈저놈 넘겨가며 시간끌기에다가...
전화가 하도 안되길래 태국 관광청에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웃기는 놈들이죠
가격도 서울 부산거리도 안되는 거리를 150,000원이나 받아 먹으면서
이따위 짓을 하는게 이해가되질 안습니다
예약하면 그때부터 봉이되는 겁니다
오늘 결국 지쳐서 리펀드 포기했습니다
힘들게 연결된 직원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유를 대길래 짜증나서 끈었습니다
300,000만원 떡사먹은거죠
세상에 어느 항공사가
예약후 하루지나 취소한다고 전액을 떼 쳐먹습니까
그것도 예약일 10일전에 취소한 것을...
이놈들 사기 입니다
바로 취소해도 50%떼고
쥐꼬리만큼이라도 프로모션가격 붙이면 전액 불가
이런게 태국인가 싶네요
방콕에어 이용하실 분들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