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방콕에어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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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절대 방콕에어 이용하지 마세요

다피 18 13641

방콕에어 이용하실분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못사는 나라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국적기가 이정도인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군요

6월중순 인터넷으로 방콕 -> 사무이 -> 방콕을 예약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서 주위분들 말씀을 듣고
일정상 사무이에선 공항으로 가는 것이 시간상 힘들 것 같아
리턴편만 예약을 취소 했습니다
리펀드 메일이 날아오더군요

여행은 6월26일 출발했고
돌아와서 지금까지 리펀드되기를 기다렸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구글등을 통해 검색해보니
리펀드 관련해서 정말 더러운 행동들을하는 곳이
방콕에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달을 기다린 사람
하염없이 전화만하는 사람
일단 취소하면 잊으라는 사람등등

이 빌어먹을 항공사는
국제전화를 걸면 ARS로 넘겨 시간을 끌다 끊기게 만들고
전화도 잘 안됩니다
연결되어도 느릿느릿 이놈저놈 넘겨가며 시간끌기에다가...

전화가 하도 안되길래 태국 관광청에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웃기는 놈들이죠

가격도 서울 부산거리도 안되는 거리를 150,000원이나 받아 먹으면서
이따위 짓을 하는게 이해가되질 안습니다
예약하면 그때부터 봉이되는 겁니다

오늘 결국 지쳐서 리펀드 포기했습니다
힘들게 연결된 직원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유를 대길래 짜증나서 끈었습니다
300,000만원 떡사먹은거죠

세상에 어느 항공사가
예약후 하루지나 취소한다고 전액을 떼 쳐먹습니까
그것도 예약일 10일전에 취소한 것을...

이놈들 사기 입니다
바로 취소해도 50%떼고
쥐꼬리만큼이라도 프로모션가격 붙이면 전액 불가

이런게 태국인가 싶네요
방콕에어 이용하실 분들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18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8.03 17:37  
현금결제 하셨나요?

카드결제는 통상 2~3달이 소요됩니다...
하늘빛나그네 2010.08.03 18:18  
프로모션 조건에 변경 / 환불불가 조건이 있었다면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요. 방콕에어의 처사도 좀 과한면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전에 조건을 확인하지 않으셨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옥이이모 2010.08.03 19:07  
저는 동행인의 갑작스런 취소로  사무이행 방콕에어 취소하게 되었는데요  다행이 타이나라 여행사에서 대행하였기에 - 얼마의 수수료 (방콕에어 규정) 와급행 수수료 해서 6~~7만원 제하고  이삼일만에 환불 받았는데요  이 동행인의 표는 원래 환불가능한표인데요  제표는 프로모션표라 환불불가 표였어요  저는 그냥  사무이  갔지만요  모든표가 프로모션표라 저는 환불불가 여행을 했죠 ^^
즐거워라~ 2010.08.03 21:02  
음...  글쓴 분의 표가 원래 환불가능한 표였는지 아닌지가 명확치 않네요. 원래 환불불가 조건이었다면 더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엄마곰 2010.08.03 22:50  
방콕에서 사무이행 비행기값은 비싼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모르겠으나, 독점이다보니
비쌀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승무원 친절하고 비행기 좋고 그점때문에 저는 방콕에어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취소수수료와 기간은 항공사 마다 틀립니다 그점 미리 알았더라면 쉬웠을텐데 말입니다
파란풍차 2010.08.04 09:32  
방콕-코사무이 방콕에어 독점 운항이 아닙니다.
타이 항공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방콕 타이항공 이용할 때는 국내선은 엄청 저렴합니다.
편도 5만원 왕복 8만원 정도 추가하면 됩니다.
메타디 2010.08.04 10:16  
타이항공 국내선 에드온 비용중 꼬사무이가 최고가입니다.
편도 5만원 왕복 8만원..... 이보다는 많이 추가해야겠죠..
거기다 유류할증과 택스....
yaho 2010.08.04 18:19  
타이항공 애드온은 7월 1일부인가로 없어졌답니다. 그리고 애드온 있다고 해도 원래 코사무이 구간은 다른곳보다 운임이 더 높았습니다 -_-;;;
그냥그렇게 2010.08.07 13:05  
타이항공은 인천-사무이 구간의 스케쥴이 됩니다. 에드온과는 조금 다릅니다.
인천-푸켓 왕복은 인천-방콕 왕복과 비교해서 동일 클래스로 12만원 가량이 추가(세금 포함)되며, 인천-사무이 구간은 24만원 가량이 추가 됩니다. 시즌과 클래스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납니다.
타이항공 국내선이 낮은 클래스가 예약이 힘든걸 생각하면, 타이항공 국제선 + 방콕 에어웨이 국내선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은비 2010.08.07 13:21  
애드온이 없어졌단 말의 의미는

예전에는 인천-방콕 가격에 방콕-사무이 애드온을 붙일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인천-사무이 가격, 인천-방콕 가격이 목적지별로 따로 나와있어서

(타 태국 국내선 구간도 동일...)

그 차액이 애드온 개념으로 된다는 말인거죠

왜 제가 타 지역 티켓은 애드온 불가라고 설명했는지;

'예전에는 인천-방콕 가격에 방콕-사무이 애드온을 붙일수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면 이해가 되실거구요.

물론, 그것 때문에, 예전에는 국내선 등급을 높은 등급을 쓰다가

이번 시즌부터는  국제선 예약등급과 동일하게 맞춰버린거구요...
다피 2010.08.04 13:25  
타이 꼬사무이는 하루 2편밖에 운항 안합니다
시간대도 에메하구요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방콕에어 항공편은 거의 모든 편이 프로모션 가격입니다
프로모션해봐아 몇 백바트 정도이죠

따라서 이들은 이것을 구실로 삼아 사기를 치는 겁니다
베스키 2010.08.05 02:29  
사무이공항 자체가 방콕에어 사설 공항이기에 20년 가까운 시간을 (타이항공은 최근에 취항했어요) 단독으로 운항하면서 약아진거죠 몰디브노선도 다른 노선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정말 치사하죠
근데 왜 제주도는 해마다 가격이 비싸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저가 항공사도 많이 생겼는데
주말은 여전히 비싸네요 ㅠㅠ
우성사랑 2010.08.05 09:34  
우리나라분들은 예약할때 너무 쉽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정상요금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할때는 다 조건이 따르니까 잘 살펴보시고 티켓을 구입하시는것이..
만약에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조건이 그렇게 되어 있다면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다피 2010.08.05 13:59  
계약시 계약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수 있는 사항을 공지하는 것은 의무 입니다
약관있으니 나는 모른다...
그건 아닌것 같네요
다피 2010.08.06 17:18  
방콕에어에서 환불관련 피해 사례를 올렸었습니다

문서를 뒤져 보니 아래와 같이 관련 서류들이 있어서 정확히 알아 보고자
문의 드립니다


질문

1. 온라인 결재시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Please note that additional fees may apply depending on the market and specific
  fare rule.  (수수료가 붙을 순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전액 불가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2. 리턴편 예약 취소하고 날아온 안내 메일 입니다


From: Bangkok Airways [mailto:refund@bangkokair.com]
Sent: Tuesday, June 22, 2010 8:51 PM
To: XXXX@naver.com
Subject: Bangkok Airways : Request Refund



Dear : Sir or Madame,
Referring to your request for refund under Booking Reference CZPIWG

Kindly be acknowledged that your request has been received and the reimbursement is now on the process. The refund amount after the deduction of administrative fee following to the applicable fare rules will be laid back to your credit card within 30 days after receiving this email.



For further inquiries, please contact to refund@bangkokair.com

Best Regards,
Bangkok Airways
Refund Team

이부분은 자동 메일처리 기능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해명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분명히 실수에 속하겠죠?


3. 그들 사이트에서 이미 저희 기록을 지워 버렸더군요...
하지만 그때 출력한 문서를 보니 사진처럼

VLD PG/NON END/NON RERTED/RFND AND CHGD FEE APPLY/

다른 항공편 불가및 수수료 발생이라는 단서는 있어도
NON RFND라는문구는 없습니다

또한 NON END/RERTE/FRND라는 통상적인 환불 불가 약자도 없습니다?

회원님들 저 문서 약자중 제가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나요


태국 관광청에도 항의한 상태 입니다
한국 여행자를 봉으로 만들어 대충 넘어가려는 꼬라지를 용납하기가 힘들군요
그냥그렇게 2010.08.07 13:24  
방콕 에어웨이 웹사이트에 국내선 등급이 web promotion - web saver - wed delight 등등의 순서 입니다. 각각의 등급마다 클릭을 하면 Fare Rules가 나옵니다.
web saver는
Change : Flight number / travelling date are permitted before ticket validity with charge THB 500 for domestic flight / THB 1,000 for international flight per transaction.
: Change of routing is not permitted.
: Name change is not permitted.
Refund : Ticket is non refundable.

web delight는
Change : Flight number / travelling date are permitted before ticket validity without charge.
: Change of routing is not permitted.
: Name change is not permitted.
Refund : Domestic : Refund fee THB 500 will be charged for unused ticket.
로 나옵니다.

그리고 예약 진행하기 전에 빨간색 경고가 나옵니다.
Your fare is not guaranteed until the final purchase. They are subject to rules and conditions, please review carefully. Due to Tax, Surcharge calculations and currency conversions, please check the exact fare in the next page.

400바트 가량 프로모션을 하면서 취소불가가 되는 web saver는 조금 치사한 듯 합니다.
yohan666 2010.08.07 17:58  
컨디션 확인을 잘 하고 신중하게 구매 해서 취소할 일이 없게 만드는게 제일 골 안아픈 것 같아요.
헤하히호호 2010.08.20 18:02  
저도 예전에 방콕에어 이용하다가 굉장히 불쾌한 일을 당했는데,
방콕에어로 치앙마이-방콕-한국 을 타 항공사로 through check in 을 했는데 트랜짓 에어리어에서 제가 짐만 보내기로 했다면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더군요.
 방콕 에어 직원이 한참 확인을 해보더니 아니라고 해서 다른 공항 직원 붙들고도 햇는데 계속 같은 곳으로 보내고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언어가 안통한다는 의미가 아닌;)너무 황당하고 지쳐서 그냥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서 국제선 타는 항공사에 가서 체크인을 하니 이미 체크인이 되 있는데 왜 나왔냐고 하면서 공항세 700 바트를 내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이러저러한 사정이었다 낼 수 없다. 라고 하니 방콕에어에 가서 항의하라고 해서 갔더니 처음부터 너무나 불친절하게 굴더군요.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가리키고 제가 태국어를 알아듣는지 모르고 자기들끼리 기분나쁜말을 수군거리고..
 다른데서는 체크인이 되어 있다고 했는데 거기선 무조건 짐만 보냈다면서 자기들은 어떻게 해 줄 수 없다고 우기더군요.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제가 이걸 상부에 컴플레인 하겠다며 연락처를 달라고 하니 . "내가 널 도와주지 않는다고 날 컴플레인 하겠다고?" 하면서 거의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치앙마이 출발때 말이 오해가 생길 수 있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다른 항공사에선 나까지 다 체크인이 되 있는데 왜 나왔냐고 했고, 또 그 사실 자체보다도 너네의 이런 불친절한 행동을 그냥 넘어갈수 없기에 그 태도에 대해 더욱 컴플레인 하겠다 라고 했더니 거의 던지듯 종이를 주더군요.
 결국 700밧은 내지 않았지만 기분은 정말 최악이었죠. 거지취급을 당했으니...
 영어로 컴플레인을 보냈더니 거기선 상황조사를 한다며 계속해서 사실조사를 하는 메일만 보내더니 저를 내지도 않은 700밧을 물어내라고하는 사람처럼 취급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냘 브이아이피 손님이 있어서 그랬다...아니 vip가 있으면 일반 손님은 개도아닌지..
 그래서 내가 내지도 않은 700밧 내노라고 하는것처럼 보이냐? 그게 아니라 너네가 그렇게 불친절했던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거다. 라고 햇더니 미안하게 생각한다. 라고 끝났어요.

 그 이후로 제게 방콕에어는 에어아시아 발끝도 못미치는 항공사죠..아시아 부띠끄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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