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완나품-꼬창 왕복 교통편...
안녕하세요...
이번에 꼬창에 갔다가
수완나품 공항으로 바로 이동,
밤 뱅기 타고 귀국했습니다...
왠지 섬에 있다가
방콕 같은 대도시에 머물게 되면
섬에서 맘껏 누렸던
풋풋한 바다의 추억이
일장춘몽처럼 사라질 것만 같아서...
공항으로 바로 왔답니다... ^^*
암튼 밤 뱅기로 귀국하실 분들은
괜찮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꼬창에서는 13시 30분에 출발하고
공항에서는 7시 30분에 출발한답니다...
성수기에는 큰 버스로 운행하고
비수기에는 미니버스로 운행한다네요...
제가 이용했을 때는
미니버스로 운행했고요...
총 4명의 승객(저희 포함)이었답니다...
이동경로는...
13시까지 페리터미널 가는 길에 있는
크롱손의 승차장으로 와야 합니다...
(저희는 화이트 비치에서
썽태우 택시로 이동했는데요...
1인당 50밧 줬습니다...)
크롱손의 승차장에서 기다리다가
공항에서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면
승객이 모두 내린 후에 승차합니다...
그리고 페리 터미널로 이동,
배를 타고 육지로 나오면
14시 30분 경...
이때부터 신나게 밟기 시작하는데요...
꼬창-수완나품 간의 도로가 좋고...
미니버스인데다 승객도 별로 없어서
저희는 18시 30분에 도착했답니다... ^^*
(평소에는 19시 30분쯤 도착한답니다...)
도중에 뜨랏과 촌부리의 버스터미널에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 잠깐씩 섰는데,
타는 승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는 딱 1번,
10분 정도만 쉬었고요...
요금은 배값 포함하여
1인당 308밧...
성수기에는 필히 예약을 하는 게 좋구요...
비수기에도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꼬창 유일의 한인여행사인
코끼리에서도 예약을 해줍니다...
공항에서 승차하는 곳이 어딘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ㅠ.ㅠ
관심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기억해두세요~~~ ^^*
***첫번째 사진은 크롱손에 있는 버스 승차장
***두번째 사진은 요금, 홈피, 전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