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취항 준비 착착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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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선 취항 준비 착착 진행 중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6 2398
■  지난달 정부로부터 방콕노선 운항 면허를 취득한데 이어 12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웨이하이 노선에 대해서도 노선 면허 취득

■  올해 취항 예정인 4개 해외 도시에 대한 정부 면허 취득 완료 및 인허가 대기 중

■  여행사를 통해 취항 예정지에 대한 예약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오는 9월 1일부 예약 가능
 

친환경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 www.jinair.com)가 국제선 취항 준비를 착착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운항 예정인 4개 노선에 대해 정부로부터 노선면허를 대부분 취득했다.

국적항공사로서는 4번째로 국제선에 취항하는 진에어는 지난 8월 12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웨이하이 노선 취항을 위한 정기운송사업 노선면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지난달 방콕 노선에 대한 노선 면허를 취득한데 이어 오사카와 웨이하이까지 노선 면허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올해 취항 예정인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대한 노선 면허 취득을 모두 마치게 됐다. 마카오 노선은 현재 신청을 접수하고 인허가를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 중이다. 진에어는 올해 말까지 방콕, 마카오, 오사카, 웨이하이의 4개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며, 내년 1월에는 인천-괌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진에어의 국제선 첫 취항 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은 세부 스케줄을 발표하고 이미 이번 달부터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개시한 상태.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허가 즉시 예약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진에어는 국제선에 180석과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으로, 방콕노선은 ‘주 7회/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하며, 마카오노선은 ‘주 4회(월,목,금,일)/오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방콕 노선에 오후 스케줄로 취항 중인 여타 국내 항공사들과 달리 오전 시간에 운항을 결정함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9월 1일, 영문 홈페이지 및 국제선 예약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개인 고객에 대한 예약을 개시할 계획이다.

6 Comments
푸피팍싸 2009.08.18 11:13  

문제는 가격과 유효기간과 마일리지 적립인데.. 과연 타이수준으로 될지는

지켜 봐야 알겠지요... 진에어는 자체 마일리지인가여?

빈폴™ 2009.08.19 00:48  
저가항공이 무슨 마일리지가 있나요?
네리아 2009.08.31 15:17  
그러게말입니다.
nikkimtl 2009.09.07 01:16  
진에어 국내선의 경우 지니포인트라는게 있는데...국제선에도 적용될란지는 아직...
부리람 2009.09.07 01:33  

방콕취항을 환영합니다.

테드림 2009.10.06 18:32  
이 항공사 티켓 샀다가 아주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한달전 예약을 하고 여행 준비를 거의 마무리 했는데 어제(5일) 느닷없이 메일이 와서 신종플루 때문에 모객이 안되서 운항 안하니 환불해 가라는 겁니다. 그런데 해당일자에 타이항공을 보니 628을 제외하고 매진이더군요. 자신들의 영업실패를 신종플루라를 들먹이며 일방취소하고 타항공사에 연계를 하지 않길래 물어보니 출발 3주전취소는 그런 책임이 없답니다. ㅠㅠ  같이 가는 외국인에게 대한항공의 자회사라 믿을 만하고 서비스도 노하우가 있어서 훨씬 나을 거라 이야기 하고 다른 여행 커뮤니티에도 칭찬의 글을 올렸는데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항공사측에서 죄송하다는 뜻으로 1년 기한으로 50%할인 티켓을 준답니다. 이것도 너무 우스워요. 타 저가 항공사에서는 50%할인보다 더한 혜택을 아무 조건없이 주는 곳이 많은데. 동남아의 저가 항공사 보다 못한 정책인거 같습니다.
암튼 기분도 많이 상하고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게다가 원하는 타 항공사는 좌석도 없고요.

진에어에 메일을 3통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책임이 없고 환불만 해주겠다는 내용만 되풀이하네요. 아예 처음부터 운항을 하지 않았음 이런 일이 없었을 건데 왜 괜히 낡아빠진 신종플루 스토리 꺼내며 자신들의 영업력 때문에 모객을 못한 것을 눈가리고 아웅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유명 항공사의 자회사가 이정도 밖에 안된다니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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