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2011/02/01~02/05까지 대략정보입니다. (1.교통편)
1. 이동경로
■ 들어갈 때 : 인천-쿠알라룸푸(에어아시아)-랑카위(에어아시아)-꼬리뻬(보트)
1/31(월) 23:20 ICN 출
2/1 (화) 0505 KUL 착 - 07:30 KUL 출 - 08:30 LGW 착 - 09:30 telaga harbour 출 - 09:30 lipe 착
- 1/31 23:20 에어아시아로 인천에서 출발해 2/1 새벽 5시쯤에 쿠알라룸푸르 LCCT 공항에 도착.
- PP카드로 라운지에서 좀 쉬었습니다. (샤워실 시설은 다소 열악하고 음식은 간단한 요기정도)
- 07:30 랑카위행 항공편 탑승하여 08:30에 도착 (다음 페리편이 9:30분이어서 이동시간이 빠듯하여 공항에서 빨리 나가기 위해 hot seat로 1a,1b,1c로 예약했습니다. 비용은 1인당 몇천원 정도 였습니다.)
- 공항에서 바로 나와서 택시 카운터에서 telaga harbour 행 탑승 (25링깃 정도)
- telaga harbour에서 리뻬행 보트(09:30 출발) 1인당 128링깃 구매
(이 부분이 이번 여행의 난코스 였습니다.^^ 공항도착 후 페리출발까지 1시간이라서 비행기 좌석도 앞으로 당기고 수하물도 부치지 않고 비행기 내리자 마자 뛰어서 택시타고 telaga 항구까지 날아갔더니 8:50분에 도착하더군요. 다행히 좌석 있어서 바로 구매 가능했습니다. 워낙 아슬아슬한 구간 이니까 참고하세요 ^^;;)
- telaga harbour에서 9:30분에 출발하여 꼬 리뻬에 9:30분 도착
(태국이 말레이시아보다 시차가 1시간 늦어서 그렇습니다. 위에 시간 잘 못 쓴거 아니예요 ㅋ)
※ 총평 : 9:30분 리뻬행 보트 못타면 다음 페리가 오후 2:30분이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 탑승했네요.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좀 느긋하게 넘어와서 2:30에 리뻬 들어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에어아시아 나름 탈만 했구요. 새벽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좀 쌀쌀했습니다. 열대지방이지만 건기니까 가디건이나 가벼운 점퍼는 필요합니다~)
■나올 때 : 리뻬-빡바라(보트)-핫야이공항(콜택시)-방콕(돈무앙, 녹에어)
- 09:00에 리뻬에서 빡바라 행 스피드보트 로 출발
- 10:30 빡바라에 도착 후 콜택시로 핫야이 공항 출발
- 11:40 공항 도착
- 13:05 녹에어편으로 방콕 돈무앙으로 출발
- 14:30 방콕 도착
※ 리뻬-빡바라 스피드 보트는 400밧이고 빡바라-핫야이 공항은 미니버스 1인당 250밧 콜택시 1대에 1500밧 이었습니다. (3명이고 방콕에 빨리 넘어가기 위해 택시 이용했습니다.)
※ 원래 나오는 당일 에어아시아로 핫야이-방콕 저녁 7시 편을 예약 했었는데 사정상 방콕에 빨리 들어가야 해서 위의 일정으로 진행했고 에어아시아는 출발 30시간 이내에는 스케줄 조정이 안되더군요. 공항에서 에어아시아 오후2시 편으로 바꿔볼라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표 그냥 버리리고 녹에어 창구에서 3300밧 주고 표 새로 샀습니다. (에어아시아 예약은 앞으로 신중하게 할 생각입니다;;)
※ 우리 일행중 한명은 녹에어로 오후 3시껄로 예약 했었고 같이 타려고 오후 1시껄로 바꿔달라니까 수수료 500밧에 바꿔 주었습니다. 녹에어 부러웠습니다 ㅠㅠ 전 2500밧 그냥 날렸습니다 ㅠㅠ
※ 미니버스 팀은 12:30분 좀 넘어서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오후 1시 비행기 타실분들은 택시로 오시는게 안전하고 오후 2시 이후 비행기는 미니버스로도 충분합니다.
※ 돈무앙 공항 한 10년 만에 와 봤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예전의 화려함은 사라지고 정말 수수한 모습이 었습니다. 토요일이라 차 많이 막힌다고 해서 MRT 짜뚜짝 역으로 이동해서 MRT로 펫차부리역 근처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길 막힐때는 MRT가 진리입니다. ^^ (공항에서 숙소까지 50분 안걸렸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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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뻬 생활물가 및 숙소편은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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