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에서 파타야로 가실때 BTS 에까마이 역에서 내리시고,

안내 이정표에 버스터미널이라고 쓰여있는 출구로 나가시면,

걸어서 3분 거리에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저희 일행이 버스 시간이 되길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있는데요,

문제는 한국분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어려운 태국어 글씨에 당황해서 인지 현지 호객 꾼들이
 
유독 한국 사람들이(물론 다른 나라 여행객도 그러긴 합니다) 터미널에 진입하면
 
지금 당장 출발하는것 처럼 유난히 호들갑을 떱니다.

그럼 91밧 짜리 완행을 타시게 되는거죠.. (뱅글~뱅글~ 돌아요 ^^)

혹시나 이런 분들이 또 계실까봐 직행 113밧 짜리 버스표를 구입하시는 창구 사진을 올립니다.

창구 앞에는 물론 113밧 표시가 되어 있구요,

버스표에 표시된 버스번호와 버스에 쓰여있는 번호도 확인하시고 타시면 됩니다.

버스 앞에 PATTAYA 라고 쓰여있는 버스 타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0분 걸립니다. 30분의 차이는 방콕을 빠져 나가는 시간차이입니다.
 
방콕을 벗어나는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이면,

에까마이에서 온눗까지만 해도 30분이 소요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