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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어느분이 와로롯 시장앞의 육교에서 썽태우가 있다고 읽어서
그곳에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는거예요.
한시간도 더 기다렸는데 전날 일요일에는 경찰서 앞에서도 기사들이
차를 세우고 묻더니 어쩜 그리 안오는지..
주변 가게에 들어가 물어봐도 모른다는 대답 뿐..

딸이랑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려니 늙으수레한 툭툭이 아저씨가
어디가느냐고 물어서 핫 스프링 간다니까 리버사이드쪽으로 가라고 알려주더군요.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쪽으로 가니까 그곳에 하얀색 칠을 한 육교가 또 있더군요.
혹시 평일에 싼깜팽 핫스프링 가시는 분.. 와로롯 시장앞의 빨간색 육교 있는곳이 아니고
그 육교지나 강변쪽으로 가면 있는 하얀 육교밑에서 노란 썽태우 출발하니까
가셔서 꼭 물어보고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