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999밧(편도)에 말레샤 갔다 왔는데요,
싸니까 이용해볼만하긴 한데, 흔들림이 심하더라구요.
많이 울렁거렸어요. 올 때, 갈 때 똑같이요..
글구 물 한병도 꽤 비싸게 받으니까 물이랑 약간의 간식 거리는 갖고 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말레샤 공항에서 KL까지 15링깃에 갈 수 있어요.
터미널에 가면 에어아시아 이용객에 한해서 호텔 픽업서비스를 하거든요.
25링깃의 버스를 할인해 준답니다. 부킷빈탕이나 차이나 타운의 호텔 하나를 정해서 말하면 그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물론 버스로 터미널까지 가서 거기서 미니 버스로 갈아타구요,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할 거 같아요.
공항에서 나와서 택시비, 호텔비, 다시 택시비를 생각하니까
좀 아깝더라구요.
점점 저가 항공사가 많이 생겨나는 추세니까
태국 주변 국가를 여행할 때 잘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