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에서 겪은 택시 요금
후아힌 뿐 아니라 태국에서 이동수단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가용 택시
2) 삼륜 트럭 택시(삼륜 트럭+ 택시 간판)
3) 사륜 트럭 쏭태우
4) 툭툭
5) 오토바이
1)은 대체로 집단소속이고 요금이 똑 같습니다. 목적지와의 거리 단위로 흥정하지 말고 시간 단위로 흥정하는 것이 편합니다.
2)도 특정지역에 모여 있습니다.
1)과 2)에서 요금 흥정에 영어를 사용할 때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 2명이 동해이 되어 삼륜트럭 택시를 타면서 목적지 까지 요금을 물으니 "one fifty"라고 하길레
"one preson fifty"라고 되물으니 오케합니다. 목적지에 내리니 "one hundred fifty"라고 요금을 요구합니다. 다시 탈 때 이야기를 하니까 "one hundred fifty"라고 했다고 합니다. 영어 사용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미국식 표현의 의미는 "one preson fifty"입니다. 하여간 다투다가 내리고 나서 100바트 주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뒤에서 뭐라고 하는데 그냥 떠났습니다. 이런 경우는 말레이시아에서 겪었고 가끔씩 겪습니다. 꼭 재확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