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1층 택시 .. 두배나 바가지를....
밤 12시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
부푼 마음을 안고 1층으로 내려가 택시를 탔어요
목적지는 카오산 아유타야 은행 앞
타자마자 하이웨이? 하길래
하이웨이로 가자 말했죠
그리고는 중간에 톨게이트비 두번 내고.. (잔돈 잘 거슬러 주길래 걍 믿었어요 ㅠ)
헌데 미터기 올라가는게 장난아니더니..
도착하니 ㅋㅋ 600바트 ..
600 + 70(?)
거의 700바트를 냈네요
이미 태사랑을 통해 많아야 350바트 안이란걸 알았지만.. 피곤하고 싸우기 싫어
( 사실 좀 무서워서..)
걍 줘버렸어요 ㅜ
지금 생각하니 그냥 싸울껄...
여튼 도착하니 녀석이 영수증 달라길래 안줬습니다 (공항에서 택시탈때 주는..)
이 종이 쪼가리에 써있는게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올려봐요
1층이라 믿고 아무말 없이 탔는데...
이런일이 벌어질줄이야 ... 그것도 여행 시작에서
아예 동양인은 우습게 보고 속이려 작정하는 녀석들이 있는 것 같네요
조심하세요 ~ 저같이 바보처럼 당하지 말구..
PS 처음 탈때 미터 따지지말고 아예 ...
350에 카오산 고 라고 찔러보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