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탈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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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택시 탈때 주의사항

forecast 15 2767
일단 타시더라도 사람인상 잘 보고 타세요..
한국하고 비슷하더라고요.. 나이드신분들이 일단 낫습니다.
좀 꼬질하고 젊은 놈들은 바가지 씌울라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호텔이나 공항서 꼭 지도 가지고 타세요. 웬만한 호텔이름 다 나와 있습니다.
보여주시고 지금 위치랑 그곳 위치 인식시키세요
길 잘 모른다고 막 돕디다..
대판 싸웠습니다. 안되는 영어지만 택시기사 못 알아 들은 척하더이다.
중간에 내리고 택시비도 덜 주고 내렸습니다.
3일간 방콕서 이런 경우가 2번이나.. 쩝.. 씁쓸하더군요..
두번다 다 요금 주고 내린적은 없지만...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요금이랑 어디로 가는지 대강은 알고 타세요..
안그럼 당합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아시면 짜쯩 만빵...

나이 드시고 깨끗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모는 택시 다시는게 확률을 줄입니다.
제 경우엔...
15 Comments
오키드클럽 2005.08.29 06:39  
  무슨 바가지를 쒸워여.. 참내.,ㅠㅠ

태국서 그간  택시 수없이 탔어도 바가지 씌우는 택시는 타보질 못했습니다.

미터 프리스 하면서 메타 안 꺽으면 부탁하고 하면 태국인들 택시 정직하게 어디든 다 갑니다.

이상한 소리좀 올리지 말아 주세요.

영어 못 알아 들으면 못 알아 듣거든요. 영어를 어디 택시가 다합니까? 님 한국서 택시타면 기사가 영어 다 하나요?

ㅜㅜ
forecast 2005.08.29 09:05  
  논객님이 안당하셨다고 남의 일을 다 그렇게 치부하심 안되지요. 저두 다 그렇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확률을 줄인다는 거지요. 방콕시내서 월텟모르는 택시 기사 있습니까? 첨엔 좀 돌아가나 보다 싶어 참다가 따졌더니 다시 오던 길을 돌아가더이다. 다시 오던 길로 돌아간다? 그게 어떤걸 의미 하는지 아시겠지요? 왜 유턴해서 가던길을 돌아 가는지 논객님은 설명을 해보시지요?
미터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은 저두 못봤습니다만..
걸어도 되는 길을 하두 더워서 택시 탔는데 그게 잘못 된 일입니까? 게다가 이곳은 좌회전이 안된다고 저에게 어설프지만 말하는 택시기사... 여기서 내려서 길 건너 바로 걸어가면  된다고 말하는 기사?  그게 영어를 못하는 사람입니까? 제가 택시비 다 안주고 내리면서 더이상은 못주겠다 하니 고개를 끄덕이더이다.. 이게 영어를 못알아듣는 사람인자 ? 어디에나 바가지 씌우는 사람은 있는 법입니다. 자신이 당하지 않았다고 다 이상한 사람 취급 하는 논객님, 자신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으십니까?
forecast 2005.08.29 09:07  
  여기저기 보면 이상한 일 당하신 분도 많더군요. 좀더 조심하자는 거지 다 이상하게 보라는 말은 아닙니다.
조금이 다 전부인냥 치부하는 그런 우를 범하지도 말아야 겠지만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 우도 범하지 말아야 겠지요.
까^미 2005.08.29 10:42  
  좋은여행하시구 기분푸세여...남의나라가면 당할수 있는일이구여..일본놈들이 많들어놓은길이라 유턴이 복잡하드라구여...저두몇일전에 갔다왔는데...30_40밧더나온다구 그날여행 망칠수없잔아여 ...맘편하게 건강하게 다녀오셨으면 그게 진짜루 행복입니다...촉~~~~디
znzn 2005.08.29 15:18  
  기사가 길을 잘 모를수도, 그리고 기사 자기의 경험상 실제로 돌아가는 것이 더 빠르다고 생갔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평생 한 두번 가봤던 사람과 현지인 누가 더 길을 잘 알까요? 하물며 택시 기사라면? 저는 방콕에 있을 때 기사들 전부 정직하고 좋던데요. 다만 영어를 못하는 기사는 말을 안하기 때문에 좀 퉁해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았던 것 같구요.  그리고 실제로 좀 돌아서 갔다고 하더라도, 그런 이유로 큰소리로 싸우거나, 하물며 돈을 적게 내고 내린다거나.. 이런 행위는 누가 보더라도 좋게 보이진 않겠죠..  전 그러한 상황이라면, 그냥 몇십밧 더 내고 내리겠습니다.  태국은 외국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한국인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 해야 하지 않을까요?
Keith 2005.08.29 18:15  
  논객님 말에 공감은 가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방콕에서 택시 100번 이상 타봤지만..
바가지 당한 경우는 한 번인가 정도거든요..
그 경우도 택시기사가 아주 미안해 하길래..
차라리 제가 더 멋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차이 같은데요..
공항에 있는 택시들이 상대적으로 확률이 높고..
초행길인 분들이 잘 몰라서 당할 확률이 높고..
그리고 낮 시간에 막힐 때는 택시기사가 안 막히는
길로 임의로 잘 돕니다.
길을 아시는 분들은 이해하지만, 초행길인 분들은
짜증이 나시겠죠..

손님이 기초태국어를 한다거나 택시기사가 영어를
좀 한다면 이해를 시키겠지만,소통이 안 되서 오해를
빚는 경우가 대부분인 거 같네요..
희동꼬붕 2005.08.29 18:40  
  방콕 택시도 뽑기운이 작용하나봐요..ㅋㅋㅋ 저도 방콕 여행 다니면서 택시 타고 기분 나쁜적이 좀 됐습니다..ㅡㅡ; 특히 관광지 주변 정차된 택시는 거의 100% 기분 나빴구요, 시내에서 운행하는 택시 잡으면 대체로 정직 하더만요. 게중에도 실실 눈에 보이게 사기치는 사람도 있구요. 사실 당하면 기분 나쁜게 사기 아닙니까. 당한 사람이 있으니 택시 얘기가 올라오는거구요. 글쓴님 말이 뭐 완전 이상한 소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자유여행자들에게 100밧(3000원 --;)은 크게 느껴지니 기분 나쁘기도 하지요. 전 마음 편하게 버스 탑니다. 안내양(군)이 기억했다 내릴곳 알려주고 거스름돈도 알아서 1밧도 오차없이 건네주고..기본적으로 태국 사람들 착한분들 많습니다. 결론!! 택시도 뽑기운이 작용한다!!
forecast 2005.08.30 08:46  
  저두 동남아 분들이 착하다는거 인정합니다. 순박하고.. 오히려 제가 보기에도 한국사람들 보다 순진하고 순박한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더이다. 공항서 호텔오는택시타면서 400밧 부르면 바가지라고 타지 말라고 하던 기사아저씨며.. 저울이 밑에 있어 보이지도 않아도 킬로수가 적다고 더 큰 과일로 바꿔주던 사람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아닌 분들이 있다는건 인정을 해야 합니다. 왜 인정을 안하는지 자신들이 안겪어 봤다고 남의 일을 다 거짓이나 이상한 소리로 치부 하십니까? 50밧 나올 거리를 150밧 나온다면 님들 같으면 그냥 다 주고 내리시겠습니까? 빙빙 돌아온걸 뻔히 알면서도? 외국이라고 그냥 다 좋은게 좋은 겁니까?
15~20분 걸을수 있는 거리 동행이 지쳐서 힘들다고 택시탄게 죄입니까? 오래 안살았다고 다 당해야 합니까?
태국은 관광으로 먹고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냥 지나칠려다 씁니다. .어디로 갔었는지 차마 이것까지는 안 밝히려다 씁니다. 지도책한번 보시지요. 제가 라마IV 두짓타니 호텔 앞에서 출발 파야타이 로드 따라 랏차테위BTS역(아시아호텔) 지나 파야타이 BTS역지나 전승기념탑근처까지 가서 계속 컴플레인하니까 그제서야 유턴하여 오던길로 다시 오더이다. 그것도 중간에 내려서 96밧 나왔습니다. 첨부터 믿고 이상한 길로 가도 참고 있던 제가 미련했었나 봅니다.
아르곤 2005.08.30 09:50  
  방콕 택시 무조건 두배 부르더라구요.
공항에서부터 두배 부르기 시작하더니 호텔앞에서도..한국오는날까지 두배는 계속되든대요
미터 플리즈 하니까. ok하더라구요. 그래서 탔더니 same, same! 하더라구요. 그러면 150밧에 가재요. 그러나보다하고 150밧 주고 갔어요. 칼립스쇼를 보고 돌아오는 택시는 얼마줬는지 아세요? 70밧줬어요. 67밧 나왔는데 70밧 줬어요. 이게 뭡니까? 처음 실수라 생각하고 그 다음 부턴 무조건 미터 플리즈해서 미터기 누르면 갔어요.
그 다음날엔 또 메리욧 호텔에 크루즈를 하러 가는데. 메리욧 호텔하니깐 I know! I know! 해요.
미터도 ok하길래 탔죠..그런데 전혀 다른 길로 가는거에요. 서울에서도 택시 한두번 타봅니까? 막히면 돌아갈수도 있는데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곳으로 가고 있어서..지도를 다시 한번 택시기사에게 확인시켰어요. 그랬더니차를 세우더니 지도를 보더라구요. 왜 이렇게 가냐고 물었더니 영어도 아니고 태국말로 뭐라뭐라 하더라구요..그렇게 영어 잘하던 양반이 태국어만 하고 있어요. 실랑이하는 사이에 요금은 벌써 140밧 넘어갔구요. 화도 나고 크루즈 시간도 얼마안남았는데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내려서 다시 탔어요. 돈은 돈대로 크루즈 못 탈까봐 걱정은 걱정대로..정말..그때 생각하면..
'이래서 남의 나라구나' 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담이에요, 위에 보니까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는데,경험담을 나누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이 그러라고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이런 게시판 볼것 없이 잘아는 택시 가이드 붙여서 다니지 뭣하러 정보얻어서 갑니까?
 여행가기전에 게시판을 더 잘 보고 갈껄 후회가 막급합니다. 이전글들도 보니까 그런 일이 있어서 올리신 분들이 많은데..제가 여비모으느라 바빠 자세히 못보고 갔거든요. 보다 철저하게 알고 갔으면 그런 황당한 바가지는 안당했을텐데..그까짓 30-40밧 더 주고 내리면 되지 뭐하시는데. 30-40밧에  황당한 바가지라고 하겠습니까?  서비스의 댓가로 팁도 10-50밧 주기도 하는데 경우가 다릅니다. 사기당한것과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것은..위에 글쓰신 분이 택시요금을 적정하게 준것은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이 실랑이하는 사이에 올라간 요금까지 다주고 내리고 또 새로 타서 또 내고..
죽으라고 알바해야 여행 한번 가보는 학생은 50밧 100밧 피 같은 돈입니닷.
그리고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여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을 올리려고 들어와봤는데..어디 무서워서 올리겠습니까?
hellen 2005.08.30 09:59  
  저는 이스틴 호텔 앞에서 택시 탔는데 ..왕궁까지 400밧
나온거 있죠~~물론 엄청 막히긴 하던데...그래도 아직도 의문입니다..어케해서 그렇게 많은 금액이 나올수 있었던건지....^^;; 말도 못하고... 호텔로 돌아올땐 100밧도 안나왔구요~~~아직도 배 아픕니다... 생각하면...
그리고 호텔 앞에서 차가 너무 막혀서 랏차테위 bts 역까지 가자고 하니..두대 정도가 승차거부를 하더군요~그래서 호텔앞에 상주하고 있던 택시를 탔습니다..100밧 주기로 하구요~~디너크루즈 예약때문에...그런데...
내리고 보니...빅토리 모우먼트 인가? 암튼 거기서 내려주더라구요~~그것도 제가...내려달랬구요~~계속 이상한 골목으로 가면서...자기가 좋은 식당을 알고있다며~~디너크루즈는 노굿!! 이라고~~타입을 말해달라는둥
암튼 시간도 바쁜데...그 까지 가서 내려주어서 무척 화가났습니다....이것도 역시 내리고 나서야 더 온걸 알았던 지라 따지진 못했네요`~~쩝~~ 모지라 보이나 보네요~~^^;;... 8일정도 있으면서 이런경우 3번정도 있었네요~~물론 고마운 기사님이 더 많았습니다...
시내에서 미터택시인지 물어보고 탔을땐 이런일은 없었구요~~~어느 나라이던지 ..이런 일은 일어날수있다고 봅니다...좋은사람들과 나쁜 몇몇 사람들이요~~~
누구나..같은곳을 다녀왔어도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고
다른 경험을 할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단수 2005.08.30 11:15  
  올초에 갔었는데 택시때문에 세번정도 짜증났습니다.
중간에 내린게 두번. 손님 내리는차 제가 탔는데 메타를 다시 안꺽더군요. 팔십 몇밧 정도 됬었는데...
메타 다시꺽어라 하는데 못 알아듣겠다는 시늉하면서 그냥가길래 소리를 빽 질러 세우라 하고 내렸죠.

작년까지는 택시타도 이런일 까지는 없었는데 올해는 종종 짜증나게 하도군요.

방콕이 먹구살기 힘들어졌나......
웰컴투똠양꿍 2005.08.30 13:29  
  저는 26일날 갈서 오늘 왔어요. 택시기사님들
다 좋았는데 어떤 젊은놈이 미터기를 안틀고
월텟에서 샹그릴라 까지 뚜 헝드레드밧 이러면서
200밧달라고 하는거예요..우리가 미터기로 가자고
하니까 안된다고 해서 오케이! 이러면서 내려버렸어요.
그 뒤에있던 같은 빨/파 택시를 탔는데 60밧밖에
안나왔어요;;;;
조각달 2005.08.31 01:43  
  택시를 탈때마다 느끼는 겁니다만..태국의 택시는 체감요금이 정말 싸더이다.  그래서 더위에 헉헉대느니,,,눈에 보이는 택시를 탑니다.  그래도 바가지 쓴 경험은 없는 듯하더이다.    택시 기사가 길을 몰라  헤메이더이다.
나의 영어식 발음을 못알아 들은게지요.  그래서 방문지의 약도를 보여주었나이다, 그래도 모르더이다,,,폰으로 다른 기사와 연락 해보더니 데려다 주더이다.
한번 룸피니 공원을 둘러서 가더이다...왜 이리가느냐고 했더니 그냥 웃더이다,  아마도 트래픽 잼 때문이거니 하고 주위를 바라보면 갔나이다. 그래도 300밧미만이더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좋게 생각하며 여행 하는것이,,아까운 시간 경비 들여서 온 휴가,,잘보내는 것이 아닐까 하나이다. 
마고 2005.09.01 02:56  
  농카이 이분은 어디 태국택시번영운동회 에서 나온것 같아요.. 대략 이해불가 -_-
나~이트 2005.10.04 01:13  
  말도 안되는소리 하는사람덜 많네...막말로 우리나라서 100밧(3000원)가량 바가지 먹어바라~기분좋냐? 눈탱이맞고 가만히 있을사람  있나? -_-;; 우리나라서도 택시비로 3000원 왔다갔다하는거 크게 느낀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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