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카오산 새벽택시 이용기
배한솔
6
4003
2011.11.06 15:48
여행할때 택시는 가급적 안타려고합니다.
물가가비싼 국가부터 물가가 싼 국가까지도
물가가 싼 국가에서 택시를 타게되면 버릇처럼 되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타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엔 방콕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노숙을 하려했으나
그 전날도 노숙을해 몸도 피곤하고 해서 걍 택시타고왔어요.
1층으로 안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호루라기들고 택시 정차못하도록 계속 관리하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몇대는 서있습니다.
서있는 택시에게 물어보니
창문열자마자 손으로 3을 표시하며 300밧이랍니다.
괜찮은 가격인줄압니다만
택시기사의 괴씸함에 바로 무시해주구요.
아 그전에 미니밴아저씨도 저한테 다가오면서
500밧달랍니다. 장난함? 그래서 가볍에 미소로 무시하니 계속 따라오면서
얼마에 해주면 타겠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택시
물어보니 영어 거의 못하시는 동네 아저씨처럼 편안한 인상의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미터,노하이웨이 오케이? 하니까
바로 오케이 하십니다.
저번에 하이웨이안타고 왔는데 별로 다른걸 전혀 못느꼈고
거기다 일반도로는 하이웨이 밑 도로라서 거의 같은 도로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새벽이니까 구지 하이웨이 안타도 될거같기도하고,통행료도 아까워서요.
아저씨의 인상과는 달리 140키로로 도로를 질주하는 스피드로 금방 카오산 도착했습니다.
서두를거 없으니 천천히 가주셔요 라고 하고싶었으나
태국어를 몰라서...ㅎㅎ
미터기 가격으로 208밧 나왔는데
아저씨가 계산이 약하신지 1000밧 내니 머뭇거리시더라구요
거스름돈을 얼마주어야하나 하구요
그래서 간단히 말할수있는 태국어로 750밧만 달라고했더니
웃으시면서 고맙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250밧 냈어요
저는 괴씸한 사람들한텐 1밧이라도 받아내지만
여행다니면서 택시아저씨들한테 잔돈 잘 안받어요.
저희 큰아버지가 택시기사를 하셔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왠지 친근하고 좋은 기사아저씨들보면 큰아버지도 생각나고 해서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팁까지해서 250냈지만
새벽에 208밧이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낮이라면 좀더 싸겠죠? 태국도 할증요금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같이갈 사람이 있나 찾아봤는데 1시가 넘은 새벽이라
없더라구요. 그래서 혼자타고왔습니다.
처음가시는분들 어리버리하시면 바가지 확률이 높습니다.
흥정으로해서 250밧정도라면 타도 될듯해요
그치만 하이웨이 가면 돈이 더 들어간다는거
길이 안막힐시간이면 노하이웨이 하세요
어차피 승객이 통행료 내는거니깐 택시기사는 신경도 안쓰거든요.
물가가비싼 국가부터 물가가 싼 국가까지도
물가가 싼 국가에서 택시를 타게되면 버릇처럼 되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타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엔 방콕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노숙을 하려했으나
그 전날도 노숙을해 몸도 피곤하고 해서 걍 택시타고왔어요.
1층으로 안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호루라기들고 택시 정차못하도록 계속 관리하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몇대는 서있습니다.
서있는 택시에게 물어보니
창문열자마자 손으로 3을 표시하며 300밧이랍니다.
괜찮은 가격인줄압니다만
택시기사의 괴씸함에 바로 무시해주구요.
아 그전에 미니밴아저씨도 저한테 다가오면서
500밧달랍니다. 장난함? 그래서 가볍에 미소로 무시하니 계속 따라오면서
얼마에 해주면 타겠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택시
물어보니 영어 거의 못하시는 동네 아저씨처럼 편안한 인상의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미터,노하이웨이 오케이? 하니까
바로 오케이 하십니다.
저번에 하이웨이안타고 왔는데 별로 다른걸 전혀 못느꼈고
거기다 일반도로는 하이웨이 밑 도로라서 거의 같은 도로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새벽이니까 구지 하이웨이 안타도 될거같기도하고,통행료도 아까워서요.
아저씨의 인상과는 달리 140키로로 도로를 질주하는 스피드로 금방 카오산 도착했습니다.
서두를거 없으니 천천히 가주셔요 라고 하고싶었으나
태국어를 몰라서...ㅎㅎ
미터기 가격으로 208밧 나왔는데
아저씨가 계산이 약하신지 1000밧 내니 머뭇거리시더라구요
거스름돈을 얼마주어야하나 하구요
그래서 간단히 말할수있는 태국어로 750밧만 달라고했더니
웃으시면서 고맙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250밧 냈어요
저는 괴씸한 사람들한텐 1밧이라도 받아내지만
여행다니면서 택시아저씨들한테 잔돈 잘 안받어요.
저희 큰아버지가 택시기사를 하셔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왠지 친근하고 좋은 기사아저씨들보면 큰아버지도 생각나고 해서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팁까지해서 250냈지만
새벽에 208밧이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낮이라면 좀더 싸겠죠? 태국도 할증요금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같이갈 사람이 있나 찾아봤는데 1시가 넘은 새벽이라
없더라구요. 그래서 혼자타고왔습니다.
처음가시는분들 어리버리하시면 바가지 확률이 높습니다.
흥정으로해서 250밧정도라면 타도 될듯해요
그치만 하이웨이 가면 돈이 더 들어간다는거
길이 안막힐시간이면 노하이웨이 하세요
어차피 승객이 통행료 내는거니깐 택시기사는 신경도 안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