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공항에서 스쿰윗 소이24 메리엇익스큐티브 택시바가지
까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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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22:07
태국여행4번째로 한번도 바가지를 쓴 적이 없었는데...
첨으로 공항에서 바가지를 썼네요.
방콕에 오후1시경에 도착해서 1층 택시승강장에서 탔는데...
태사랑 여러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미터요금을 조작한거 같았습니다.
고속도로로 갔는데 전혀 막히지 않고 같고, 고속도로를 나와서 스쿰윗도로 근처에서 조금
막혔습니다. 사이에 톨비2번다 제가 계산했고요... 도착하니 457바트 나오더라구요
말도 안통하고 '팽 빠이'라고 말하고 400바트 주고 내렸는데 모라모라 하는 거에요
호텔 직원에게 수완나폼에서 왔다는데 별 도움은 안주고요...해서 20바트 더주고 호텔로 들어와
버렸어요...
출국할때는 짜오프라야강 부근에 차트리움에서 공항까지 훨씬 먼거린데 257바트 밖에 안나왔네요
참고하세요.
공항철도 생기고 나서 더 심한거 같아요...무슨 봉으로
시작부터 기분 완전히 잡쳤지만... 여행 내내 기분좋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