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L 타고 방콕 시내 들어가봤습니다 + 요즘 BTS
은근짜
2
2903
2011.12.11 09:35
AEL 타고 방콕 들어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타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정표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나옵니다.
급행과 경유가 표 파는 곳도 타는 곳도 다르더군요.
그러니까, 지하철 9호선 급행과 경유 식의 운용이 아니라는 거죠.
저는 비싼 게 좋을 꺼야라는 막장 심리로 급행 택.
사실 급행이 텀이 30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경유보다 그닥 빠른 게 아닐 수 있어요.
제가 표 사려는데 매표소 직원이 "피프틴 미닛" 어쩌구 하는 거에요.
시계를 보니 "피프틴 미닛" 즈음이라 타이밍 좋구나 하고 뛰어가니
정말 딱 그 때쯤 오기는 오더군요.
그런데 그게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피프틴 미닛" 지나서 삼십 분 정도에 출발하더군요. 윽.
뭐 앉아서 기다리는 장점이 있다고 자위.
급행 객실 안은 유로스타랑 딱 비슷합니다.
지하철 식 구조는 아니고 열차식 구조이고 객차 한 쪽에 캐리어 싣는 공간 있어요.
KTX도 그렇던가요? KTX는 캐리어 들고 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기억이 안 나네요.
새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타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정표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나옵니다.
급행과 경유가 표 파는 곳도 타는 곳도 다르더군요.
그러니까, 지하철 9호선 급행과 경유 식의 운용이 아니라는 거죠.
저는 비싼 게 좋을 꺼야라는 막장 심리로 급행 택.
사실 급행이 텀이 30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경유보다 그닥 빠른 게 아닐 수 있어요.
제가 표 사려는데 매표소 직원이 "피프틴 미닛" 어쩌구 하는 거에요.
시계를 보니 "피프틴 미닛" 즈음이라 타이밍 좋구나 하고 뛰어가니
정말 딱 그 때쯤 오기는 오더군요.
그런데 그게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피프틴 미닛" 지나서 삼십 분 정도에 출발하더군요. 윽.
뭐 앉아서 기다리는 장점이 있다고 자위.
급행 객실 안은 유로스타랑 딱 비슷합니다.
지하철 식 구조는 아니고 열차식 구조이고 객차 한 쪽에 캐리어 싣는 공간 있어요.
KTX도 그렇던가요? KTX는 캐리어 들고 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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