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일 여행하면서

방콕에서(6일) 바가지 택시 한번도 없었습니다.

차 많이 막히는 시간에 빈택시도 없어 동동거릴때

딱한번 백밧 합의보고 탄것을 제외하면

방콕에서 택시 타면 알아서 미터켜고..

호텔에서(쌰얌노보텔)잡아주는 택시나 수쿰빗이든 카오산이든

어디든 잡아타는 택시들도,우리가 타서 미터플리즈~하면

바로 미터켜고,미리 자기들이 키더군요.

그래서..좀 놀랬어요.

작년 10월에 갔을때만해도 무조건 바가지였는데..

똑바로 미터켜는 택시가 30%로 안되었었거든요.

혹시 택시영업에 새로운 법이라도 생겼나요?^^

아니면.....

제가 맨날 혼자 택시타다가

이번에 듬직한 남자동생이랑 같이 댕겨서

택시기사들이 함부로 하질 못했나..ㅡㅡ

암튼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태국에 첨 도착해서..택시타는건

조금 기다릴수 있더라도 1층에서 타는거 강추에요~!!

전에 항상 3층에서 탔었는데...그 흥정하는게...

더운데 짜증나고..푼돈이라도 기분상하던데

정확하게 미터키고 델다주니깐..기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