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꼬창(코창) 정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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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공항↔꼬창(코창) 정보에요~~

비누비누79 5 6863
안녕하세요~
늘 눈팅으로만 정보를 훑다가~태국이 초행인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에~
별반 다를바없지만 부실한(?) 정보와 팁을 올릴까해요~
 
저는 3월 18일에 꼬창 들어갔습니다.
수안나품공항에서 바로 꼬창들어가는 교통편을 이용하기로 했구요. 별 예약없이아침에 바로 예약데스크로 갔습니다.
 
*첫 차가 7시 50분.
7시 전후로 예약데스크 문을 여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6시 30분쯤 공항도착에서 데스크 찾으니까 문이제 열더라구요~
 
*1층 8번 게이트 앞에 가면 요렇게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944385367_Ob2aRNDc_ED81ACEAB8B0EBB380ED9998_DRIMGP0028.JPG
 
가격은요~
편도 600밧, 왕복 800밧 입니다.
(페리값 포함이구요. 따로 배표 끊고 안해도 알아서 밴과 함께 자동으로 배로 들어갑니다~혹시 선착장에서 내리라고 하면 운전기사분 지시 따라 가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요건 제가 끊은 표+영수증인데요. 잃어버리시면 안되니 잘 보관하셨다 돌아오실때 다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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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예약하시면 저렇게 빨간펜으로 줄을 그어가며 설명해줍니다.
나올 때 시간이니까 잘 보고  나오기 하루 이틀 전에 전화해서 자리 확보하라고.
영수증에는 7시, 12시, 5 시 적혀있는데
표 판매하는 분이 따로 주며 빨간색으로 그어준거에는 12시가 1시로 바뀌어있었어요.
저는 1시 차 타고 돌아왔으니 따로 준 시간표로 바뀐게 맞는 듯합니다.
 
- 지금은 사람이 많은 성수기가 끝나는 시점이라 꼬창 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버스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밴이 좀 더 빠르다고해서 처음부터 미니밴탈생각이라...사실 버스는 안물어봤는데요~어차피 버스는 없고 미니밴 탄다고 했던듯~여기 데스크쪽에 꼬창가는 사람들 모두 14명정도였는데 밴2대에 나누어 탔었어요.)
 
***공항 출발 미니밴 탑승시 작은 tip 하나!
재빠르게 짐을 싣구요~운전자석 바로 뒷자리를 확보하세요~3명 앉을 수 있는 자린데요~
좁은 좌석 중에 그나마 젤로 편한 자리랍니다~ 저는 왕복 오고 갈 때 모두 이자리 앉아서 와서 그나마 편하게 왔어요~
그 자리를 확보 못한다면 둘째칸 좌석중에 문여는 쪽에 하나 달린 좌석을 추천합니다.
동양인분이시라면 키가 아주 안크시다면 다리를 쭉 뻗으실 수 있을거에요~^^
 
운전자 조수석에도 앉을 수 있는거 같았는데요 그 자리는 다리는 좀 좁은듯하나 자리를 약간 뒤로 눕힐 수 있었어요~그치만 그걸 눕히면 뒷자리 사람이 싫어할테니 마냥 편한 자리라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꼬창까지는 페리 탑승시간 까지 모두 포함해서 대략 6시간 정도 걸리구요~
 
휴게소는 차량의 가스 충전하는 횟수까지 치면 3~4번 정도 쉽니다. (쉬는 시간이 총 1시간 정도 잡아먹어요)
 
이 때 화장실 가실 수 있구요~ 간단한 스낵, 음료, 과일 사먹을 수 있는 편의점이나 판매점이 함께 있어요~
저는 가는 길에 커피도 사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과일도 사먹고 했어요~
점심은 간단히 때우신다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하실겁니다~
 
섬으로 가는 배는 바지선이라 아주~느리거든요ㅠ 마음을 아주 느긋~하게 가지시면 됩니다.ㅎㅎ
눈 앞에 섬이 있는데 가도가도 가까워지지 않아요~~ㅎㅎㅎ 40분정도?
배에서는 차에서 내려서 2층으로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는데요~ 개인 중요짐은 꼭 챙기세요!
 
+ 밴을 타고 가니 좋은 점은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셔요~)
우선 도난의 위험이 아주 적은듯합니다. 
공항-꼬창간 공항내에서 운영하는 독점 업체이기에 믿을 만한 듯하구요~(얼핏!! 보험도 들어져있다고 들었어요~)
중요짐은 물론 내 몸뚱이와 함께!! 트렁크나 큰 짐도 바로 좌석 젤 뒤쪽에 다 쌇아서 사람과 함께 타고 갑니다~고개만 돌리면 내 짐이 시야에 들어오구요~좁은 짐칸에 겨우겨우 실어가기때문에 여행자버스 짐 칸과 같은 도난의 우려는 현저히 낮은 듯합니다.
휴게소에서도 항시 우리의 시야안에 차가 있구요~운전자 분도 시간맞춰 운전하기 바쁘구요~배에서나 휴게소에서도 여행자들과 함께 쉬는 편이라~아! 그래도 중요짐은 항상 내 곁에! 잊지마세요!!
 
그 밖에는 페리에 자동 탑승이라는 점과~
크롱손 스테이션에 들렀다가~밴에 탄 모든 사람들의 숙소를 확인하고 데려다 준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 덕에 선착장 썽태우 전쟁(?)안하고 아주 편하게 꼬창에 입성했습니다~^^
 
- 돌아오실 때에는 크롱손 스테이션에 미리 예약하신 시간에 맞춰가셔서 공항에서 받으신 저 위에 영수증(표) 보여주시면 됩니다~
 
**공항으로 돌아올 때도 꼬창에 들어갈 때와 별반 다를바 없는 코스와 3~4번의 휴게소입니다.
 
 
※ 썽태우는 저보다 앞서 다녀오신 분 말대로 해별별로 1인 50밧 정도구요~
화이트샌드비치에서 크롱손 스테이션 가는 것도 2인 100밧 줬어요~
 
 
다른 분들 정보 되새김인듯한데도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아무쪼록 꼬창(코창) 가시는 분들 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5 Comments
날자보더™ 2012.03.31 21:27  
꼬창 도착해서 개별 썽테우 컨택없이 각 해변으로 샌딩 해주는군요.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최신정보 잘 보았습니다~
knto719 2012.04.01 07:37  
자세한...정보 감사합니다.
JinJu_Seo 2012.04.02 03:12  
정말 좋은정보네요..감사해용
비와초코 2012.04.04 03:30  
오~ 이런정보 정말  꼭 필요했어요. 감사해요!
아자아자오 2015.09.04 16: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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