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교통이용기(GPS 이용하니깐 좋네요)
치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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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17:53
1.
따로 인터넷 사용안해도 GPS잘 잡히더군요
(갤럭시노트 사용, 아이폰은 안된다는 말도 있던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택시 타는데 GPS 켜니깐 현재 내위치가 어디가 택시가 어디로 해서
가는구나.. 대충 감이 옵니다.
좀 돌아간다 싶으면 지도 보면서 가니 다 티납니다.
핸드폰 가져가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듯
2.
10번이상 이용했는데
가급적이면 주차되어있는 것 이용하지 않고 다니는 것 잡아서 탔습니다.
크게 바가지 쓴 건 없는듯?
한번은 칫롬 빅씨에서 프론칫 쪽 호텔까지 250밧 달라는 미친 넘이 있었는데
무시하고 미터 택시 잡아서 오니 길 엄청 막히는데도 60밧 나왔습니다.
3.
택시 타면서 크게 돌아간 적은 없었고
마지막날 엠포리움에서 공항철도 타러 막까산 가는데
분명히 바로 인근에 막까산 있는데 지나서 파야타이?쪽으로 가길래,
왜 그러냐? 하니 어물어물 거리길래 라차프라롭에서 내렸습니다. GPS의 힘!
4.
근데 첫날 공항에서 새벽1시 프론칫 인근 호텔가는데 톨비+공항료 다해서 400밧 나왔는데
제대로 나온 요금인가요?
5.
공항철도 괜찮더라구요
안 막히고 깔끔하고.. 바가지 걱정할 필요도 없고..
심야 늦은시간이나 (밤 12시까지 운행하는듯)
짐이 엄청 많지 않다면 고려해보면 좋을 듯 해요.
전 배낭여행 많이 다니고 동남아 좋아해서 괜찮은데
와이프는 택시 바가지 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세부에서는 정말 전쟁같았습니다. ㅜㅜ)
어지간하면 지하철 타고 다니자 했습니다.
담에 가면 아마 역 바로 인근의 호텔로 잡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