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_nana 님과 물타먹깅님 글을 읽고...
mu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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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7:38
두님의 글을 읽고 그 내용을 공감해서 오늘 낮에 카오산 로드에서 활람퐁역까지 가서 기차표를 샀습니다.
걸어서 다녀왔습니다.시간도 있고,지도보니 그리 먼거 같지도않고,주변도 좀 볼겸 해서 지도보고 걸어갔다
왔습니다. 전 15일 꼬따오를 갈예정이라서 예약하고 왔습니다.천천히 둘러보고 돌아오는데,2시간반3시간
정도걸렸습니다.주변이 차이나 타운이라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가고 하니 지루하지 않고 시간 금방가더라구
요.중간에 보니 길 많이 막히는거 같습니다.걸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기차역에서 꼬따오 배편 까지 1030바트 냈습니다.기차는 22:50 분출발 chomphon 익일 05:49분도착(에어
컨 기차)뒤7시 첫배 룸푸라야타고 꼬따오 들어갑니다.예약창구에서 time table주는데요.19:30분출발 4:13분
도착(에어컨 아님)도있습니다..에어컨 기차가 아니라 220 바트합니다.
즉 에어컨 기치+룸푸라야=1030바트,노멀기차+룸푸라야=770바트 여기서 배편 느린거로 바꾸면 더 내려갈듯
카오산 와서 여행사에 물어보니 vip 버스 +룸푸라야=950바트 더군요..
이런 가격이면 차라리 합법적인 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입니다만.낮 시간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표예약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이나 타운,왕궁
왓포등돌아 오는 과정으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차표 창구직원 영어도 곧잘 알아 듣습니다.
그냥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