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한국여직원 생각할수록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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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한국여직원 생각할수록 웃기네요

리루미무 21 12006 2012.06.13 10:31

늘 타이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번일은 정말빈정상합니다.

추워서담요하나만 더 달라고했더니 자기네는 한개씩만 두기때문에 줄담요가 없다기에

말이안되서

다른

외국인직원에게 말했더니 바로주더군요.

21 Comments

여행패밀리 2012.06.13 15:00

그럴땐 승무원 이름을 외워두시고 바로 고객센터......ㅋㅋㅋㅋ

꼬리빗 2012.06.13 15:11

타이항공 크레임 잘안들어 가죠?그래서 싸가지 없고 안하무인 많죠? 핸드폰 컸다고 손님 한테 거의지랄수준 ....뒷에서 보고있는 내가 벌쭘...

피자학교 2012.06.13 18:54

이착륙시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운항중에는 저도그랬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이나 게임하는사람들이많았습니다.
avoid가없어서 더더욱 그랬구요...특별히 제지하는경우는없었는데..역시 복불복인가요??
담요안주는건 좀너무하네요

철수아빠 2012.06.14 01:00

오피스나.첵크인하는 데스크 태국 직원들도 마찬가지임다.
원칙없고 체크인할때 승질내고..
어이가 없어서..
그려려니 하고 탐니다...
아시아나가 홍콩이나 대만경우해서 가면 좀 비싸드라도 아시아나 탈텐데..

나타리 2012.06.14 23:49

타이항공은 국영기업이라서 거기 애들이 철밥통 공무원 관료 기질이 아주 세요
민영 방콕에어나 저가항공 오리엔트타이 애들은 민간기업답게 아주 싹싹합니다

cindy88 2012.06.14 16:55

타이항공 좀 불친절하더라구요. 콜센터도 불친절하고 ㅋㅋㅋㅋ그냥 무시해야죠머~

나타리 2012.06.14 23:59

타이항공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하나의 막강한 철밥통 관료 조직입니다

BTS_Nana 2012.06.14 19:11

한국에서 항공사들의 번쩍번쩍 빛이날 정도인 채용광고때문인지, 할머니들이 주를 이루는 북미주와 달리 아시아주의 낮은 인건비와 그로인한 항공사들의 승무원 채용 정책 탓인지, 독재시절 해외여행도 허가받아야될때 매일같이 외국 다녀서 콧대가 높아져서 그런지 뭐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부 몇몇 한국 여객기 승무원들의 근거없는 우월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더군요.

음료나 비품 등을 주는 태도도 물론, 핸드폰 사용 문제때도 종놈 나무라듯 해 제가 대신 가서 사과를 드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지더랍니다.

서비스업인 만큼 고객을 친절히 모시고 존중을 해주는 것이 상식인 반면, 자기 우월감에 도취되어 자신의 직업이 있게 한 존재인 고객을 무시하고 드는 씁쓸한 현상까지 자주 봅니다.

차라리 상대가 누구건 꼿꼿하면 별말 안합니다만, 동남아나 같은 한국사람 보면 자기가 VIP 고객이라도 된 마냥 하다가도 서양사람만 보면 한없이 굽신거리는 성향도 함께 가진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넘어 슬픔까지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하물며 제가 꼬부랑말만 해도 확 당황하며 기가 죽기까지 하더군요.

물론, 일부 교양없는 분들에 한한 이야기이지만 씁쓸해지는건 사실입니다.

wellbeing 2012.06.19 12:08

한국 국적기 서비스는 다른나라의 그것과 비교해보아도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론 한국 승무원들의 우월감이나 콧대높음은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매일 수많은 승객들을 대하다보니 피곤하고 짜증날 법도 하니 저도 가끔 서비스에 불만족을 느낄때도
있긴하나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태국에선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승무원이란 직업이 보기완 다르게 매우 중노동이고 pay도 박봉인 직업입니다.

타이항공정도는 그냥 교통수단으로 타는거지 서비스까지 기대하시면 힘듭니다.

나타리 2012.06.20 00:35

왜냐하면 한국의 국적기는 민영이니깐요
그리고 장거리 국제선에서 경쟁업체가 있으니깐요

민영과 국영의 차이는 이토록 참으로 어마어마합니다

타이항공은 나라에서 하는 국영 철밥통 관료조직인데다가 법률로도 장거리 국제선을 독점하게끔
되어있어 경쟁업체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안하무인일 수밖에요

나타리 2012.06.14 23:48

원래 한국사람들이 같은 아시아한테는 오만불손하지만 (영어 쓰는) 백색인종 앞에서는 고도의 사대주의를 발휘하여 발발 기지요

jesaistout 2012.06.15 10:51

글이 아다르고 어다른법인데 한국인이 발발 긴다고 표현을 하니 정말 한국인으로서 기분 더럽네요..

무요 2012.06.15 20:52

아, 영어를 배워야겠어요... 이 다짐만 영어를 처음 배운 중학교 이후 24년째..ㅋㅋㅋ

레몬맛사탕 2012.06.17 19:37

타이항공은,,, 콜센터도 참 불친절하더라구요...
스페셜밀 신청하려고 전화했다가 진짜 기분 확 상하더군요 -_ ㅠ.....

나타리 2012.06.19 04:49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민간기업이 아니라 국영기업 철밥통 공무원 꼴통관료조직이라서 답이 안 나옵니다
민영화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어요

타이마사지마니아 2012.06.17 22:46

타이항공 콜센터..
제가 경험했던 콜센터 전화 중에..
최악 이었죠. 어쩜 그리 불친절할 수가..

비행기 안에서는 그런 느낌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쩝..

나타리 2012.06.19 04:51

요즘 티웨이항공 감귤항공 동녘별항공 땡처리항공권 많은데 굳이 타이항공을 이용할 까닭이 없죠
태국 국내선은 오리엔트타이나 방콕에어 같은 민간기업 저가항공을 개별적으로 이용하면 되고요

여행패밀리 2012.06.19 20:34

정말로 저런 기내승무원 나같은 사람 만나야하는데....ㅋㅋㅋㅋㅋ
그래야 정신차리고 똑바로하줘...... 똘끼는 똘끼로.....하는 성격이라...

일단은 전 승객이고 승무원이잖아요...

승객은 돈을 지불하고 했으니... 당연지사 권리를 누려야하고.....
승무원은 급여를 받기위하여... 당연지사 서비스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주그냥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똘끼변돌... 엄연히 전 손님이잖아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잖아요...

나타리 2012.06.20 00:29

철밥통 공무원 관료에게 손님으로 대접받거나 서비스 개념을 바란다는 건 무리죠
그들은 서비스업종 종사자이기 이전에 국영기업에 몸담은 철밥통 꼴통 공무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타이항공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타이항공이 민영화하기 전까지는 이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걔네들에게 나는 서비스업종 종사자다, 너는 손님이다 하는 개념이 없습니다
나는 나라의 녹을 먹는 나으리, 너는 내 밑의 백성(또는 외국인 오랑캐)라는 개념 밖에 없습니다
오직 태국 사회의 뿌리 깊은 꼴통 관료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만 타시기 바랍니다

국영 타이항공 사장 자리는 장관 각료 자리와도 같습니다
정권 바뀌거나 내각 개각할 때마다 타이항공 사장도 함께 바뀝니다

나타리 2012.06.20 00:40

타이항공을 우리네 대한항공 아시아나처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민간기업이지만 타이항공은 국영 철밥통 꼴통관료조직입니다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들에게 민간기업 수준의 접객서비스를 바란다는 자체가 무리죠
민영기업 종업원들과 국영 공무원 철밥통들과의 차이를 이토록 모르시나...

타이항공 직원들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아니라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입니다
타이항공은 기업이 아니라 철밥통 관료조직이고요
정권이 바뀌거나 내각 각료들 물갈이할 때마다 타이항공 사장도 함께 바뀝니다

게다가 한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장거리 국제선에서 서로 경쟁하지만 태국은 오직 타이항공만이
장거리 국제선을 독점하여 경쟁업체가 생겨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므로 거기 관리들도 안하무인일 수 밖에요

행여나 천지가 개벽하여 타이항공이 민영화되기 전까지는 안 타심이...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만)

그리고 요즘 방콕가는 저가항공 많잖아요... 왜 굳이 일부러 남의 나라의 철밥통 꼴통관료조직 뱅기를 타시는지..
이건 꼭 카오산 여행사버스가 불법인 거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그거 타고 가다가 내상 입고는
그놈들 탓만 해대는 것과 다르지 않네요
뭣 같으면 안 타면 그만입니다... 그거 말고도 탈 거 많습니다